오난코리아 루메나 N9-X10 10000mAh, 퀵차지 3.0 지원 보조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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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차지 3.0 지원 보조배터리 

DCM은 매달 DCM 크루 3인에게 사진 관련 미션을 제안하는 한편, DCM 크루가 신제품 관련 이슈를 발 빠르게 접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DCM 크루는 이번 미션으로 '나는 DCM 리뷰어!'라는 주제로 오난 코리아/후지쯔 제품리뷰를 진행했다. 이번 리뷰어는 DCM 크루 이병찬이다. 





부담스러운 무게는 이제 그만!

필자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포켓파이, 카메라 배터리 등 충전이 필요한 것들을 많이 가지고 다니다 보니 평소 20000mAh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녔다. 용량이 풍족하기 때문에 며칠에 한 번꼴로 충전해도 무방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굉장한 무게는 단점으로 꼽을 수밖에 없었다. 사실 큰 용량을 감안해도 "어차피 며칠에 한 번 충전할 것이라면 용량이 작더라도 가벼운 보조배터리를 쓰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오난코리아 루메나 N9-X10 보조배터리는 이런 의문을 품은 필자에게 괜찮은 답변이 된 제품이었다. 





퀵차지 3.0 지원 보조배터리 

오난코리아 루메나 N9-X10(이하 N9-X10)는 퀵차지 3.0 규격에 대응되는 10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로, 2가지의 입력 단자와 2개의 출력 단자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입력 단자를 통해서는 5V 2.4A (12W) 및 9V 2A (18W) 입력을 받을 수 있어 고속으로 본체를 충전할 수 있으며, 일반 충전 단자로는 5V 2.4A (12W) 출력을, 퀵차지 충전 단자로는 5V 2.4A (12W) / 9V 2A (18W) / 12V 1.5A (18W) 출력이 가능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충전만 지원하는 주변기기를 충전할 때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제품 구성 

오난 N9-X10의 구성품이다. 보조배터리 본체와 가죽 파우치, 설명서,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과 C타입 젠더까지. 이 제품이 출시될 당시(2017년 3월) C타입 규격이 한창 도입되고 있었기 때문에 기본으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주면서 C타입 젠더도 동봉한 것이 이해가 간다. 






220g의 가벼움

본체 크기는 111*76*15.6mm로 용량 대비 무난한 수준이며 무게는 220g으로 스마트폰보다 약간 무겁다. 전면에는 모델명 X10, 후면에는 제조사 홈페이지와 세부 정보가 프린트되어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입력 단자는 마이크로 5핀과 C타입 2종류이며 2번째, 즉 마이크로 5핀 단자를 통해 퀵차지 3.0 규격의 고속 충전을 받을 수 있다. 보통 C타입 단자가 있는 보조배터리라 하면 USB-PD(파워 딜리버리) 입출력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 당시 아직 PD 충전이 대중화되지 않았으며 단자 규격의 과도기 특성상 입력 단자를 2가지 모두 탑재했을 뿐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입출력 모두 USB-PD를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제품 정보를 보면 신형 맥북프로 충전을 지원한다고 표기되어 있으며 패키지에 FULLY COMPATIBLE 아이콘으로 노트북이 그려져 있긴 하다. 






혹시 스마트폰용 18W PD 충전은 가능하지 않을까 하여 가지고 있던 C to C 케이블을 연결해봤지만 묵묵부답이었고, 퀵차지 3.0 출력 단자에 번들 케이블과 젠더를 연결하자 고속 충전으로 인식되었다. 삼성 갤럭시 플래그십 기종의 경우 퀵차지 2.0과 호환되는 어댑티브  패스트 차징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비공식적으로 USB-PD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오난 N9-X10의 퀵차지 3.0 단자와는 약간 포인트가 어긋나는 느낌이 있지만, LG전자나 소니 엑스페리아 최신 기종처럼 퀵차지 3.0을 제대로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충전한다면 제 속도를 전부 낼 수 있을 듯하다. 





간편한 배터리 잔량 체크

오난 N9-X10 본체를 충전할 때나 보조배터리로 다른 기기를 충전할 때 모두 디지털 숫자 방식으로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며 양방향 어느 쪽이든 충전 중일 때 숫자 중 일의 자리 숫자가 주기적으로 깜빡거린다. 또한 아무 기기를 연결하지 않았더라도 보조배터리를 살짝 흔들면 잔량이 표시되는 방식이 적용되어 별도의 버튼 없이도 보조배터리의 상태 확인이나 충전 시작 등의 조작이 가능하다. 






파우치가 기본 구성품

오난 N9-X10의 하우징 소재는 금속이기 때문에 가방에 넣었을 때 열쇠나 스프링노트, 펜 등 뾰족한 물건과 부딪혀 상처가 날 수 있다. 하지만 다행히 기본 구성품으로 가죽 파우치를 주기 때문에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겠다. 필자의 경우 보조배터리에 연결한 포켓파이를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데 보조배터리와 포켓파이 모두 파우치형 케이스를 씌웠기 때문에 서로 상처도 내지 않고 부딪히는 소음도 나지 않아 매우 마음에 들었다. 





오난 N9-X10 보조배터리는 스마트폰만 충전할 경우를 기준으로 1~2일 정도에 한 번꼴로 충전하면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물론 필자처럼 스마트폰을 제외한 주변기기나 보조배터리로 충전해야 하는 배터리가 많다면 1일 1충전 정도는 해야 할 수도 있지만, 퀵차지 3.0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만 가지고 다니면서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적절한 휴대성과 빠른 충전 속도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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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CM 크루


‘DCM 크루’는 독자 니즈에 맞는 맞춤형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발굴하는 DCM 콘텐츠 서포터즈다.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 및 영상 분야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초보부터 프로 사진가까지 다양한 독자를 아우르는 참신하고 유익한 콘텐츠 제작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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