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크루가 먹어본 후지라면(후지콰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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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크루가 먹어본 후지라면(후지콰띤) 

DCM은 매달 DCM 크루 3인에게 사진 관련 미션을 제안하는 한편, DCM 크루가 신제품 관련 이슈를 발 빠르게 접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DCM 크루는 이번 미션으로 '나는 DCM 리뷰어!'라는 주제로 후지라면을 먹고 리뷰를 진행했다. DCM 크루 3인이 먹어본 후지라면은 어땠을까? 




DCM 크루 이병찬 

구하기 어려운 컵라면, 후지콰띤(후지라면)


오늘 소개할 희한한 제품은 먹고 싶다고 훌쩍 동네 마트에 가서 사 올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음식이 아닙니다. 후지필름 카메라를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당첨돼야 받을 수 있는 후지라면의 희소성은 일반 컵라면에 비할 바가 못됩니다. 





흑백 필름과 짜장면

최신 유행어의 성향을 따라가는 걸까요? 후지라면이라는 글자와 가장 비슷하게 '후지콰띤'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후지라면의 실체는 짜장 컵라면인데요. 흑백을 연상시키는 짜장면의 컨셉과 잘 맞게 후지필름 중 '아크로스(Acros)' 필름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의 점유율이 한층 높은 지금은 진짜 필름 대신 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 중에서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기종의 설정 중 '아크로스'를 선택하여 아크로스 필름으로 찍을 수 있었던 사진과 가장 유사한 디지털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조리법 

조리법은 후지라면 박스에 적혀있다고 하는데 저는 딱 2개만 먹어볼 수 있었기 때문에 박스가 없어서 어떻게 조리해야 하나 살짝 헷갈렸습니다. 홀더에는 딱히 어떻게 하라는 말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흔히 짜장 비빔면 계열이 그렇듯, 면만 먼저 뜨거운 물로 익힌 뒤 물을 따라내고 액상스프를 넣어 비비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후지라면은 여타의 여행용 컵라면과 같은 방식으로 부피를 절약한 컵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뚜껑을 따기 전에 먼저 컵 아랫부분을 잡아당겨 펼치고 종이 홀더에 끼워 온전한 컵라면 모양을 만들어야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짜장 액상스프가 보입니다. 후지필름 크롭바디 미러리스 카메라인 X-T3의 일러스트가 인쇄되어 있고 뒷면에는 화면상으로 짜장면까지 띄워 디테일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내부 선까지 끓는 물을 부어서 뚜껑을 닫고 3분 기다린 다음, 물을 약간만 남기고 따라낸 뒤 액상스프를 넣고 비빕니다. 컵 바닥 부분이 구길구길하니 물을 따라낼 때 얼마나 남아있는지 감을 잡기 살짝 어려운 편입니다. 





특히나 제 경우 사진 찍는답시고 시간을 끌다가 살짝 퍽퍽해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맛은 좋았습니다. 아주 약~간 사천짜장의 매콤한 맛이 숨어있는 것도 같은데 전반적인 맛은 일반적인 짜장 컵라면과 비슷합니다. 양은 63g으로 적은 편이라 2개 정도는 먹어야 한 끼 해결이 가능하겠다 싶었습니다. 안 그래도 한정판이나 다름없는 희귀템인데 2개나 먹어야 성에 찬다니 속이 쓰리지만, 맛이 좋아서 그런지 먹을 땐 흐뭇해지네요. 







DCM 크루 조완철

: 여행용 컵라면 후지라면, 후지콰띤


이 제품을 받고 뭐지? 생각했습니다. 후지필름?! 비매품으로 후지필름에서 만든 후지콰띤이라는 컵라면입니다. 쉽게 구하지 못하며, 이벤트 행사나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운 좋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라면이 맞습니다. 근데 여행용 컵라면으로 캐리어에 넣기 편하며, 부피를 줄이려고 많이 노력한 것이 보입니다. 후지콰띤 이름이 중국 느낌이 나서 뭐지 했고, 라면 맛이 흑백맛이라고 합니다. 흑백사진이 생각나며 뜯어보니 흑백맛은 짜장 라면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름과 맛이 흑백인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컵라면 홀더도 같이 줍니다. 뭔가 커피 마셔듯 먹어야 할 것 같지만, 여행용 컵라면이 밑에 부분이 봉지처럼 되어 있습니다. 부피를 줄이기 위함으로 나중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잡기가 어려워 홀더를 같이 주는 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우리가 아는 컵라면과 같으며 면은 봉지라면과 다르게 얇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은근히 라면 양이 많습니다. 소스 봉지에도 후지필름에서 신경쓴 것이 보입니다. 가루 형태가 아닌 춘장형태 소스로 포장이 후지필름 카메라 그림이 그려져 있어, 카메라 업체라는 것을 확연히 파악이 됩니다. 이벤트로 주는 제품이지만 여행용으로 들고가기도 안성맞춤이며, 후지필름 매니아라면 확 끌리는 외관과 디자인입니다. 







라면 맛은 진한 짜장 라면 맛으로 생각보다 소스가 진해서 가루 형태 라면과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여행에서 한국음식이 생각나면 또는 라면이 생각나면 하나 가져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지필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제품이였습니다. 몇개 더 제품을 받아 쟁여두고 싶지만 비매품이라 아쉬움이 큰 제품입니다. 맛과 외관, 활용도를 한번에 잡은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사야 라면을 받을 수 있어서 구하기는 어렵겠습니다. 







DCM 크루 황대선

: 먹어보자 후지콰띤!


황대선 크루의 후지라면 리뷰 보러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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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크루’는 독자 니즈에 맞는 맞춤형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발굴하는 DCM 콘텐츠 서포터즈다.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 및 영상 분야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초보부터 프로 사진가까지 다양한 독자를 아우르는 참신하고 유익한 콘텐츠 제작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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