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Tough TG-6, 고화질 아웃도어 카메라의 내실을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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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아웃도어 카메라의 내실을 다지다

‘언제 어디서나’라는 카피를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가 몇이나 될까. 아웃도어 카메라는 이 카피에 가장 적합한 카메라다. 전작까지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노이즈 없이 선명한 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성능 향상에 중점을 뒀던 올림푸스가 Tough TG-6(이하 TG-6)로 내실 다지기에 들어갔다. 아웃도어 카메라라면 성능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 ‘언제 어디서나’ 촬영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이다. 전작과 같은 고화질로 보다 다양한 촬영 환경에 기동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TG-6의 변화 포인트를 살펴보자. 




▲ 발매일 : 2019년 7월 초 / 가격 미정 


TG-6는 고화질 사진 및 영상 구현과 성능에 중점을 둔 전작 TG-5를 답습하는 한편 열악한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아웃도어 카메라라는 기존 콘셉트를 한층 강화했다. TG-5와 같은 True Pic VⅢ 이미지 프로세서와 하이스피드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고감도 저노이즈 성능과 고화질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이미지 센서 유리막 양면에 반사 방지막을 적용하는 새로운 AR 코팅으로 플레어와 고스트까지 없는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광각에서 준망원까지 커버하는 광학 4배 줌렌즈를 탑재했지만 2배 디지털 컨버터를 추가해 최대 환산 약 200mm 초점 거리까지 촬영을 지원한다. 다양한 환경에서 기동력을 요하는 아웃도어 카메라의 특징을 고려한 선택이다. 




초점 거리 환산 약 100mm / (F4.9, 1/8초) / ISO 200 




초점 거리 환산 약 28mm / (F3.2, 1/200초) / ISO 100 


ISO 자동에서 저속 한계 설정이 가능해진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활동적인 아웃도어 촬영에서 일일이 감도에 신경 쓰지 않고 흔들림 없이 기동력 있게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또한 어떤 환경에서도 시인성 확보에 유리하도록 약 104만 도트 후면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다. 전작이 46만 화소였던 점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성능 향상이다. 




초점 거리 환산 약 30mm / (F2.3, 1/125초) / ISO 100 




초점 거리 환산 약 25mm / (F2.8, 1/100초) / ISO 200 


사실 15m 방수, 2.1m 내충격, 100kgf 내하중, -10℃ 내저온 성능은 아웃도어 카메라 TG의 정체성과 같다. 날씨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외부 충격에도 끄떡 없는 TG-6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전면 렌즈 보호였다. 보호 성능이 탁월하고 이중 유리 구조로 결로를 방지하더라도 외부 보호에는 한계가 있는 법. 올림푸스가 새롭게 출시한 렌즈 배리어 LB-T01을 별도로 구입해 장착하면 개폐 형식으로 카메라 렌즈를 보호한다. 테두리를 회전시켜 개폐하는 방식 덕에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신속하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다. 




POINT 1 







◇ 기동성 확보에 유리한 디지털 텔레컨버터


TG-6는 전작과 동일하게 환산 약 25~100mm 초점 거리를 커버하는 광학 4배 줌렌즈를 탑재했다. 여기에 최대 약 200mm 초점 거리까지 커버하는 2배 디지털 텔레컨버터를 추가했다. 덕분에 광각부터 중망원까지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기동성 확보에 유리하다.



POINT 2


 고스트와 플레어를 억제하는 AR 코팅


TG-6는 전작과 동일한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을 유지해 열악한 아웃도어 촬영 환경, 저조도 환경에서도 고화질 이미지를 실현한다. 여기에 이미지 센서 유리막 양면에 반사 방지막(AR 코팅)을 적용해 고스트와 플레어가 발생하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POINT 3


 게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하는 다양한 매크로 모드


매크로 촬영 모드에 ‘심도 합성’ 기능과 ‘P/A 모드의 마크로 촬영’ 기능이 추가됐다. 전자는 피사계심도가 다른 3~10매 사진을 합성해 전체적으로 초점이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후자는 P/A 모드에서도 현미경 모드와 동일하게 렌즈 끝부터 1cm까지 피사체에 근접해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다.



POINT 4


 다양한 수중 환경을 섭렵한 수중 촬영 모드 지원


전작에 있었던 ‘수중 마크로’, ‘수중 와이드’, ‘수중 스냅’, ‘수중 HDR’ 모드에 렌즈 끝에서 1cm까지 근접 촬영이 가능한 ‘수중 현미경’ 모드가 추가됐다. 또한 한 가지였던 수중 WB 모드가 얕은 수심, 표준, 딥 다이빙으로 세분화됐으며 초기 설정 수중 WB를 이용할 경우 선택한 수중 모드에 따라 권장 수중 WB가 자동 설정된다. 원형•대각선 어안 촬영이 가능한 FCON-T02와 내압 수심 45m 방수 프로텍터 PT-059도 새롭게 출시됐다.



<사진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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