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인물 사진가 시점 :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

최고관리자 508

Nikon D750 / AF-S Nikkor 50mm f/1.8G / 초점 거리 50mm / (F3.5, 1/320초) / ISO 400 


그 시절 그 감성

봄이 무르익어가는 5월은 한창 데이트하기 좋은 시기다. 여전히 유행을 타고 있는 아날로그 선호 현상과 2019년 트렌드 중 하나인 ‘요즘 옛날, 뉴트로(New-tro, New+Retro)’ 콘셉트를 따라 개화기 시대 의복을 빌려 입고 종로 거리를 거닐어보기로 했다. 광화문을 따라 경복궁을 산책하다가 국립민속박물관에 이르는 코스를 선정했다. 경복궁은 관광 겸 촬영으로 익히 가보았지만 국립민속박물관은 다소 생소했다. 


립민속박물관은 1960년대~1970년대 당시 엄마 아빠의 그 시절을 야외전시장에 고스란히 재현해두었는데 개화기 의상을 입고 이 거리를 걸으니 살아본적 없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껏 부푼 마음에 그 시절 속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또한 이곳에는 ‘약속 다방’ 내부에 들어가 사람들이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그 시절 다방을 재현해놓은 공간이 있다. 모델 헤어와 메이크업을 전반적으로 의상에 초점을 맞추고 소품으로 레이스 장갑과 가방 그리고 모자까지 챙겨 복고풍을 한껏 살렸다. 5월부터는 경복궁 야간 개장을 시행하니 이곳에서 따스한 봄날 느긋한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SHOOTING MENO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추억의 거리


 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7

• 날짜  5월

• 시간  AM 11시 30분   • 렌즈  표준렌즈


대중교통 이용 시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 삼청동길을 따라 걷거나 3호선 경복궁역에 내려 경복궁을 통해 가는 방법이 있다. 세종로 주변 버스 정류장에서는 도보로 약 15분정도 소요된다. 자가용 이용 시 경복궁 주차장을 유로로 이용 가능하다.

 

 


PROFILE 


박선미


주로 인물 화보와 개인 프로필 작업을 하는 프리랜서 사진가. 현재 다양한 매거진과 협업하고 있으며, 슈펜 외 여러 브랜드 룩북 및 패션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LA 여행 사진전’과 ‘Sincerely yours’ 개인전을 진행했으며, 사진집으로는 <Sincerely yours>가 있다.

 




전지적 사진가 시점

 

 

<사진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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