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박선미 x 휴이온 INSPIROY Q11K V2, 박선미의 예술가방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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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의 예술가방 

인물의 내면을 담는 사진가 박선미.

그녀의 작업 공간과 도구들이 만들어내는 것들.


사진가 박선미 x 휴이온 INSPIROY Q11K V2, 박선미의 예술가방 2편은 1편과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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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750 / AF-S NIKKOR 85mm f/1.8G / (F4.5, 1/400초) / ISO 200 


▶ 작업 의도


중성적이면서 시크한 느낌을 강조하는 한편 모델이 카메라를 응시함으로써 보는 이도 깊은 생각을 하게끔 연출하고자 했다. 전체 색, 빛과 그림자가 대비해 담담하면서도 극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 보정 방향


부드럽게 연출하되, 대비를 살려 얼굴에 내려 앉은 빛과 그림자를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일에 중점을 뒀다. 명암 대비로 얼굴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다소 산만할 수 있는 배경 부분을 조화롭게 연출했다.






 자연광 촬영이라 암부가 죽어있었다. 대비 표현도 중요하지만 머리결과 어깨 라인 디테일을 살리고 싶어 [기본] 탭에서 [대비]를 낮추고 밝기를 높였다. 상단 ‘그라디언트 필터(점진적 필터)’를 사용해 마치 필라이트를 추가한 듯한 효과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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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명부는 적절히 표현됐으나 대비 조절의 영향으로 명부를 살짝 낮출 필요를 느꼈으며 암부를 50% 올렸다. 화분의 풀잎과 원피스 등 전체 컬러감을 살리기 위해 [기본] 탭에서 [생동감]을 높였으며 [톤 곡선] 탭에서 밝기를 45% 올리고 어두운 부분도 15% 추가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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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L/컬러] 탭에서 [색조]와 [채도]를 취향에 맞게 조절했다. 포인트는 투명한 피부를 위해 [주황], [노랑] 계열을 감하고 배경이 지나치게 튀어 시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차분한 느낌을 주기 위해 식물 채도를 낮추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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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750 / AF-S NIKKOR 50mm f/1.8G / (F4.5, 1/250초) / ISO 400


▶ 작업 의도


실크 재질의 슬림한 원피스가 바디 라인을 살짝 드러냈지만 섹슈얼하지 않고 담백한 느낌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동작 하나 하나가 우아하게, 렌즈를 바라보는 눈빛이 담담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담았다.


▶ 보정 방향


대비를 많이 낮춰 플랫하고 유하게 표현했다. 피부결과 의상, 배경까지 전반적으로 담백한 색감이 한층 더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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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탭에서 [대비]를 25% 가량 낮춘 뒤 추가적으로 명부를 낮추고 암부를 살렸다. 이후 [부분 대비]를 20% 정도 줄여 플랫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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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모델의 두 뺨과 의상의 컬러감을 살리기 위해 [생동감]을 올렸다. 이후 [톤 곡선] 탭에서 밝기만 추가적으로 올려준 후 채도를 알맞게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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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 피부 표현을 위해 마찬가지로 [HSL/컬러] 탭에서 [주황], [노랑] 계열을 낮추고 생기를 더하기 위해 [빨강] 계열 [채도]를 살짝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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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세부] 탭의 [선명도]와 [노이즈 감소]를 조절해 유려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효과] 탭의 [그레인]을 올려 입자감이 살아 있는 부드러운 사진을 완성했다.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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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Park Sunmi


주로 인물 화보와 개인 프로필 작업을 하는 프리랜서 사진가. 현재 다양한 매거진과 협업하고 있으며, 슈펜 외 여러 브랜드 룩북 및 패션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LA 여행 사진전’과 ‘Sincerely yours’ 개인전을 진행했으며, 사진집으로는 <Sincerely yours>가 있다.



Photographer’s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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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ION INSPIROY Q11K V2


포토샵 Liquify 기능을 반드시 활용하는 인물 편집 작업에서 타블렛은 마치 연필을 쥐고 그림을 그리듯 보다 가볍고 섬세한 보정을 가능하게 한다.


 

<사진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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