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AF 85mm F1.4 FE, 미러리스에서 이어지는 대구경 망원 AF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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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에서 이어지는 대구경 망원 AF의 매력 

삼양옵틱스에서 소니 FE 마운트 망원렌즈인 AF 85mm F1.4 FE 렌즈를 출시했다. 그동안 삼양옵틱스는 다양한 마운트 렌즈를 생산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용 렌즈까지 만들며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해 왔다.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 렌즈는 가격 측면은 물론, 성능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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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YANG AF 85mm F1.4 FE 

 출시일

2019년 4월

 가격 

74만 9000원

 렌즈 구성

8군 11매

 화각

28.9 °

 조리개 날개 매수

9매

 최소 조리개

F16

 최단 촬영 거리

90cm

 최대 촬영 배율

0.11배

 필터 지름

77mm

 크기(최대 구경x전체 길이)

88.0mmx99.5mm

 무게

568g




렌즈 구성도



SONY α7R III / 85mm /(f2, 1/160초) /ISO 100

 초점이 모델 얼굴에 전체적으로 맞도록 조리개를 조금 조였다. 조리개를 조인 상태에서도 배경의 원형 보케가 유지되는 점을 확인할 수있다.


다양한 제조사에서 고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적용한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꾸준히 해상도가 발전한 덕에 렌즈에 대한 요구사항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삼양옵틱스 AF85mm F1.4 FE는 4,200만 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소니 α7R Ⅲ에서도 안정적인 사진을 담는다. 중심부는 물론 주변부까지 색수차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으며 모델 잔머리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F1.4 최대 개방조리개 상태에서도 초점이 맞는 부분을 매우 날카롭게 묘사했다.




SONY α7R III / 85mm /(f1.4, 1/4000초) /ISO 100

 대구경 망원렌즈에서 최대 개방은 배경과 모델을 분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배경 속 보케가 무척 부드럽게 표현된 점을 확인할 수 있다.마치 물감이 물에 녹은 듯한 부드러움이다.


인물을 촬영할 때 배경이 흐려지면서 생기는 보케는 대상을 부각하는 효과를 준다.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는 화사한 봄날의 햇살이 더해진 인물과 자연의 모습을 아름답게 분리했다. 보케는 사진 속 인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보케 그 자체도 사진 속에서 조화롭게 자리잡았다.




SONY α7R III / 85mm /(f1.4, 1/6400초) / ISO 100

 벚꽃과 모델이 모두 담기도록 구도를 설정했다. 조리개를 최대 개방해 배경과 모델이 분리되도록 했다. 역광임에도 수차가 적은 점이 인상적이다.


인물을 촬영하다 보면 생각보다 촬영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이는 망원렌즈 특성상 정확한 초점을 맞추는 데 다른 렌즈들에 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는 다양한 초점모드에서도 빠른 속도로 초점을 맞춰준다.소니 α7R Ⅲ의 다양한 초점 모드에서도 촬영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빠른 속도로 응답해주었다. 빠른 AF 덕분에 카메라 앞이 부끄러운 이들의 다양한 표정을 놓치지 않고 사진에 담아낼 수 있었다.




SONY α7R III / 85mm / (f2, 1/1250초) / ISO 100

▲ AF 85mm F1.4 FE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가 가진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초점 심도가 낮은 대구경 망원 렌즈는 인물에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운데 고성능 AF를 활용해 눈동자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었다.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 렌즈는 동일한 초점 거리, 조리개를 가진 렌즈와 비교했을때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작다. 고굴절 렌즈를 사용하고 렌즈 수를 줄였으며 알루미늄 바디를 채용해 무게를 568g까지 줄였다. 또한렌즈 길이가 99.5mm로 짧아서 촬영뿐 아니라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다. 이러한 설계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에 더해져 동일한 스펙 렌즈보다 편리한 촬영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와 함께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에 방진과 방습을 지원해 렌즈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SONY α7R III / 85mm / (f1.4, 1/1250초) / ISO 100

대구경렌즈가 가진 힘을 보여주는 사진. 개방에서 배경과 확실한 분리가 나타난다. 렌즈 해상력이 뛰어나고 수차가 철저하게 제어돼 보케와 초점이 맞은 피사체 사이 대비가 더욱 분명하게 돋보인다.


삼양옵틱스 AF 85mm F1.4 FE는 어떤 순간에도 부족함 없이 여유롭고 믿음직스럽게 제 역할을 해냈다. 렌즈 크기와 무게, 외형부터성능까지 생각한다면 이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을 낼 수 있는 렌즈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 사용장비

- SONY α7R III

- SIGMA AF 85mm F1.4 FE

 


<사진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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