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 프렌즈 x 봄의 자취를 쫓아 떠난 봄꽃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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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렌즈와 함께 봄의 자취를 쫓아 떠난 봄꽃 로드

매년 봄이 오면 습관처럼 길을 떠난다. 벚꽃부터 유채꽃, 수선화, 진달래, 겹벚꽃 철쭉까지. 다양한 꽃들의 향연이 전국 곳곳에 펼쳐진다. 살랑대는 봄바람을 맞으며 꽃을 따라 떠난 봄꽃 로드. 부산, 화순, 서산, 아산, 부천, 서울까지 전국의 싱그러운 봄바람을 맞으며 꽃향기에 한껏 취했다. 내년에도 찾아올 봄을 기다리며 다음 여행을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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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자취를 쫓아 떠난 봄꽃 로드 지도



SIGMA 14-24mm F2.8 DG HSM l ART / 초점 거리 24mm / (F13, 30초) / ISO 200 




SIGMA 24-70mm F2.8 DG OS HSM I ART / 초점 거리 24mm / (F16, 15초) / ISO 200 


야간 데이트 코스 추천, 석촌호수(서울)


롯데월드를 중심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석촌호수. 낮에도 예쁘지만 밤이 되면 조명과 운치 있는 호수 길이 분위기를 돋운다. 밤의 벚꽃길에는 안쪽에 불이 들어오는 야광봉이 있어 빛을 내는 솜사탕이나, 반짝반짝 별을 담아놓은 듯한 투명 풍선을 소품 삼아 사진을 남기는 커플이 많다. 풍경 사진을 찍는다면 빛을 받은 놀이공원 풍경과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담아보자.




SIGMA 20mm F1.4 DG HSM I ART / (F5.6, 1/100초) / ISO 100 


부천 선사유적공원 철쭉 동산(경기도)


부천 고강동에는 선사유적지가 있다. 희귀한 제사 유적으로 보이는 적석환구를 비롯해 청동기 시대 유물인 여러 종류의 돌칼과 토기 등이 발견돼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선사유적지를 구경하러 올라가는 길에 철쭉 동산이 만들어낸 분홍 꽃 물결을 만날 수 있다. 철쭉 동산 위로 올라가면 고인돌 모양 선사유적공원 입구와 함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SIGMA 40mm F1.4 DG HSM I ART / (F5.6, 1/320초) / ISO 100 




SIGMA 20mm F1.4 DG HSM I ART / (F5.6, 1/320초) / ISO 100 


복사꽃 피는 언덕, 부천 춘덕산(경기도)


자태가 곱고 아름다워 미인을 비유하는 꽃의 대명사이기도 한 복숭아꽃. 춘덕산에 위치한 복숭아 과원은 복사꽃이 봄을 맞이한다. 평소에는 개방하지 않는 곳이지만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개방하고 있다. 과수원 가득 피어 있는 복숭아꽃을 볼 수 있고 그 사이로 걸을 수 있도록 길도 조성해놓는다. 벚꽃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크기가 더 크고 꽃잎이 두꺼워 탐스러운 모양새다.




SIGMA 35mm F1.4 DG HSM I ART / (F5.6, 1/640초) / ISO 200 


종합 선물 세트, 아산 세계 꽃 식물원(충청도)


흐드러지게 핀 보라색 스트렙토칼펠라가 작은 터널을 이룬 정원에서 찍은 인물 사진 한 장이 SNS에서 핫해지며 줄을 서서 찍어야 할 만큼 인기 있는 장소가 됐다. 365일 꽃향기가 끊이지 않는 세계 꽃 식물원에는 3천여 종 형형색색의 꽃이 자태를 뽐낸다. 화려한 붉은빛을 가진 베고니아 꽃터널도 인기 스폿. 관람로를 따라 걷다 보면 테마가 있는 열대 정원, 연못 정원, 미로 정원, 에코 정원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에 있는 식물 교환권으로 다육 식물을 받아 가는 일도 잊지말자.




SIGMA 14mm F1.8 DG HSM I ART / (F5.6, 1/800초) / ISO 200 


충남 서산 봄꽃 축제 명소, 서산 유기방가옥(충청도) 


고즈넉한 고택이 노란 수선화로 둘러싸여 있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같다. 충청남도 민속문화제 제 23호인 유기방가옥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기도 하다. 샛노란 수선화가 산기슭을 따라 펼쳐져 있어 아래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바라보는 풍경이 다르다. 곳곳에 만들어둔 벤치에는 인증샷을 남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평소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지만 가옥 주변 수선화 보존과 관리를 위해 축제 기간에만 유료 관람제로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SIGMA 24-70mm F2.8 DG OS HSM I ART / 초점 거리 48mm / (F8, 1.0초) / ISO 200 


미국 CNN도 반한 전남 화순 세량지(전라도) 


산 벚꽃과 호수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세량지. 2012년 CNN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산새 소리와 물 흐르는 소리로 청량함이 가득하다. 동이 터 오르면 새벽부터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자리 잡고 있던 사진작가들이 바쁘게 셔터를 누른다. 산 벚꽃과 신록이 어우러진 숲속에 빛이 새어 들어오며 잔잔한 호수 위에 반영이 비친다.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SIGMA 14-24mm F2.8 DG HSM l ART / 초점 거리 14mm / (F7.1, 1/800초) / ISO 200 


넘사벽 스케일의 유채꽃 단지, 부산 대저 생태공원(부산) 


축구장 100배 크기의 23만 평 대지가 온통 노랗게 물든다. 낙동강변 부산 강서구에 있는 대저 생태공원은 단일면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채 단지로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많은 관람객이 찾는 곳이다. 둑길 위로는 낙동강변 30리 벚꽃길과도 이어져 있어 시기를 잘 맞추면 벚꽃과 유채꽃을 한번에 볼 수 있다. 노란 물감을 쏟아부은 듯한 대지가 끝도 없이 펼쳐진 풍경에 잠시 압도당해 할말을 잃는다. 곳곳이 다 포토존이다. 사진도 남기고 꽃향기도 듬뿍 맡아보자. 




SIGMA 35mm F1.4 DG HSM I ART / (F5.6, 1/400초) / ISO 200 




SIGMA 14-24mm F2.8 DG HSM l ART / 초점 거리 14mm / (F5.0, 1/400초) / ISO 200 


부산 벚꽃 숨은 명소, 영도 해수천로(부산) 


부산에는 달맞이 길, 사상 삼락 공원, 온천천 등 벚꽃 명소가 많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싶어 선택한 영도 해수천로. 동삼 혁신도시가 생기면서 만들어진 길로 영도 해양 박물관 근처에 있다. 주민들의 운동 공간, 주변 직장인들의 산책로로 주로 이용된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한적하게 즐기기 좋다. 하천을 따라 양옆으로 풍성하게 늘어져 있는 벚꽃 나무 아래로 걸어가며 봄의 정취에 취해보자. 




PROFILE 


세기프렌즈 황현정


세기프렌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사진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세기P&C의 서포터즈 활동이다. 매달 정기 모임을 가지며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SNS 채널을 통해 세기 P&C 브랜드들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블로그 : fosasisun.blog.me




• 사용장비

Nikon D750

SIGMA 14-24mm F2.8 DG HSM–ART

SIGMA 24-70mm F2.8 DG OS HSM–ART

SIGMA 14mm F1.8 DG HSM–ART

SIGMA 20mm F1.4 DG HSM–ART

SIGMA 35mm F1.4 DG HSM–ART

SIGMA 40mm F1.4 DG HSM–ART

 

 


<사진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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