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XP 50mm F1.2, XP 표준 화각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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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 표준 화각을 더하다 

삼양옵틱스가 프리미엄 렌즈 라인업 XP 시리즈에 표준렌즈를 추가했다. 고화소 바디에 대응하는 XP 시리즈의 묘사력을 이어가면서 최대 개방 조리개 F1.2를 실현한 XP 50mm F1.2. 스냅, 풍경, 정물, 인물 촬영 등 촬영 영역에 구애 받지 않는 표준 화각에 밝은 조리개가 더해져 심도 표현은 물론 저조도 환경에서도도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다재다능한 XP 50mm F1.2 렌즈의 실력을 직접 확인해봤다.





 XP 50mm F1.2

 출시일

2018년 3월

 가격

99만 9000원

 대응마운트

Canon EF 마운트

 화각

46.6°

 렌즈 구성

8군 11매

 조리개

F1.2-F16

 조리개 날개 매수

 9매(원형 조리개)

 최단 촬영 거리

0.45m

 최대 촬영 배율

x0.17

 필터 구경

 ф 86mm

 크기(최대 구경x전체 길이)

약 ф93mmx117.4mm

 무게

1300g


 


MTF



렌즈 구성도




CHECK 01


◇ 최대 개방에서도 우수한 색수차 억제력


최대 개방 조리개로 촬영 시 색수차 억제 능력이 뛰어나다. 금속이나 반사가 심한 대상을 촬영할 때 조리개 수치가 밝은 렌즈는 대부분 색수차가 발생한다. 삼양 XP 50mm F1.2는 최대 개방 조리개에서도 발군의 색 수차 억제력을 보여준다.



CHECK 02



◇ 소프트한 18개 빛갈라짐


9매 원형 조리개가 만드는 아름다운 빛망울도 인상적이지만 야경 촬영에서는 18 갈래로 발생하는 빛갈라짐도 매력적이다. 조리개 날개 매수가 홀수면 빛갈라짐은 그 배가 된다. 9매 조리개는 7매 조리개보다 얇고 소프트한 빛갈라짐 표현이 가능하다!



Canon EOS 5D Mark IV / (F3.2, 1/1600초) / ISO 100

최단 촬영 거리인 45cm까지 다가가 조리개를 조여 촬영했다. 꽃잎의 디테일을 표현해내는 해상력이 놀랍다.


우리가 작정하고 렌즈를 만들면 이 정도다” 라고 말하는 듯한 사양과 만듦새를 보여 주는 삼양 XP 50mm F1.2 렌즈. 5,000만 화소 이상 고화소 카메라의 해상력을 커버하기 위해 크기와 무게는 어느 정도 희생했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Canon EOS 5D Mark IV / (F2.8, 1/60초) / 3 4 ISO 320

밝은 조명이 정면에 있어 플레어 현상 이 발생할 수 있었으나 예상과는 다르 게 깔끔한 이미지가 담겼다. 




Canon EOS 5D Mark IV / (F1.2, 1/40초) / ISO 100 

최대 개방 조리개의 얕은 피사계심도. 조리개를 열어도 초점이 맞은 동일선 상의 구간은 해상력이 훌륭하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최대 개방에서 선예도와 색 수차 억제력이 조리개가 밝은 여타 50mm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아주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대 개방 시 초점이 맞은 부분은 선명하게 묘사된 반면 보케 부분은 부드럽게 표현됐다. 특히 역광에서 최대 개방으로 촬영해도 고스트나 플레어가 생기지 않아 놀랐다. 렌즈에 울트라 멀티 코팅을 적용해 플레어와 고스트를 억제한 덕분이다.


단초점 렌즈계의 표준이라고도 할 수 있는 50mm 초점 거리 영역에서 삼양 XP 50mm F1.2 렌즈는 하나의 기준점이 될 듯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저에게도 인정 받는 렌즈 브랜드로서 삼양옵틱스가 자부심을 가질 만한 대표 모델임이 틀림없다.





• 사용장비

Canon EOS 5D Mark IV

- XP 50mm F1.2

  

 

<사진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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