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me To Africa #진짜아프리카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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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me To Africa

#진짜아프리카여행사진 

덥고 기근이 심하며 가난한 나라라는 인식이 있는 아프리카. 하지만 실제 아프리카는 사람들이 알고있는 선입견과 조금 다르다. 아프리카는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며 무엇보다 자연에 있는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캐논 아카데미 <Take me To Africa #진짜아프리카여행사진>에서 윤준성 사진가는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는 실제적인 정보와 야생동물 촬영 팁을 말했다. 캐논 아카데미를 통해 아프리카 사진여행에 대해 알아봤다. 




캐논 아카데미


캐논 아카데미는 사진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사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카메라 사용법, 촬영 노하우, 사진 인문학과 같은 이론 교육뿐 아니라 사진과 여행을 접목한 Photo&Trip, 사진과 문화를 접목한 Photo+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있다.



아프리카는 여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프리카를 떠올리면 두 가지 이미지가 떠오른다. 굶주린 아이들 사진과 사파리에서 촬영한 야생동물이다. 또한 아프리카는 한국에서 여행하기에 너무 멀고 그만큼 비용도 많이 드는 곳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남미와 그리 큰 차이가 없다. 무엇보다 아프리카는 대륙의 이름일 뿐 어느 한 나라의 이름이 아니다.


언론이나 구호단체에서 사용하는 사진은 아프리카를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굶주리고 고통스러운 곳으로 왜곡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사진을 촬영한 후에 콘트라스트나 색깔을 손봐서 분위기가 고조되도록 연출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사람들도 기존 이미지에 맞춰 비슷한 분위기로 사진을 촬영하려고 한다. 하지만 과거 이미지를 답습하기보다 실제 아프리카의 모습 그대로를 담는 일이 그곳까지 간 여행의 가치를 높이지 않을까?





아프리카는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봉사활동이 아닌 다른 여행지와 마찬가지로 비용을 사용하며 아낌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맛있는 빵과 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유럽화한 식문화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다만 사용하는 단어가 조금 다를 수 있어 메뉴를 주문하기 전에는 꼭 어떠한 음식인지 물어보는 편이 좋다.


대부분 아프리카로 향하는 항공편은 경유지를 거쳐야 하지만 오는 9월 모리셔스 직항이 개설될 예정이다. 만약 경유로 아프리카에 갈 예정이라면 케세이 퍼시픽, 터키 항공, 에티하드, Qatar 등 중동권 항공이 서비스가 좋다. 에티오피아 직항은 항공기가 노후됐고 아프리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힘들어 추천하지 않는다.


치안은 유럽 관광지와 비슷하다. 해가 저문 이후에는 외출하지 않고 혼자 다니지 않으며 골목길이나 과하게 친절한 사람을 피하는 정도라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 다만 차량 안에 소지품을 보이게 놔두면 유리를 깨고 가져가기도 하니 가급적이면 보이지 않도록 보관하는 편이 좋다.




아프리카 사진여행 


아프리카 사진은 먼 곳에 있는 야생동물을 거리를 두고 촬영하는 경우가 많기에 광각보다는 망원렌즈가 유리하다. 표준 초점거리 렌즈를 사용해도 전체 광경을 넓게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아프리카 자연은 광활하다. 또한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AF 성능이 뛰어나고 연속 촬영이 잘 되는 카메라가 좋다. 특히 연속 촬영을 오래 하다보면 메모리 속도가 따라주지 않아 점차 느려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소 95MB/s 이상 지원하는 성능이 필요하다.


그러나 카메라에 투자를 하기보다는 고성능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사진을 찍는 데 유리하다. 추천하는 렌즈는 EF 100-400mm F/4.5-5.6L IS USM이나 EF 70-200mm F2.8L IS USM과 익스텐더다. 또한 삼각대 휴대를 추천하며 미니 삼각대가 활용도가 높다.





아프리카에서 야생동물을 촬영할 때는 감도를 높이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다만 야간에 야생동물을 촬영한다면 고감도 ISO 노이즈 감소 기능을 사용하면 좀 더 깔끔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아프리카 사진의 골든타임은 맹수의 사냥이 가장 많은 새벽이나 밤 시간이다. 이 시간 촬영은 자유여행으로는 시도하기 어렵다. 촬영에 특화된 사파리 투어를 이용하는 쪽이 골든타임 촬영에 좋다.


처음에는 야생동물에만 집중하게 되는데 주변에 다른 대상이 같이 있는 것이 사진에 이야기가 생겨 오랫동안 볼 수 있다. 또한 동물을 화면 가득 채우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아주 작게 풍경에 녹아들 듯 넣는 방법도 분위기를 살리는 데 좋다. 의외로 야생동물은 차 가까이 다가오기 때문에 언제나 촬영을 준비해야 한다. 창틀에 카메라를 걸치면 일종의 모노포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아프리카는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문화와 음식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연광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살면서 단 한번이라도 꼭 가볼만한 곳이 바로 아프리카다.




PROFILE


윤준성


• <시선을 사로 잡는 프레임의 재구성 사진구도>, <동•남아프리카 여행백서>외 다수 집필

• AFRICA WILD LIFE 사진 작가

• HELLO, AFRICA 시리즈 전시 - 세종문화회관(2013, 2014), 캐논갤러리(2016)

• 카이스트, 숙명여대, 연세대학교, NC문화센터 등 사진강의 및 특강 외 다수 강의 진행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A팀 촬영 담당 (2010)

• 미디어 다음 스포츠팀(Ming TV 소속, 2011~2016) 스포츠 담당 촬영

 



<사진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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