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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화질을 실현한 콤팩트 박스 카메라
김영철 감독이 말하는 파나소닉 LUMIX BS1H
  • 카메라
  • 최고관리자
  •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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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화질을 실현한 콤팩트 박스 카메라

청남대에서 제작중인 대한민국 행정수반 관련 영상 <한얼 임시정부의 > 15cm 정도 되는 조형물을 촬영해 1.5m~2m 정도 되는 다양한 무대를 배경으로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 김영철 감독이 파나소닉 LUMIX BS1H를 이용해 연출한 작품 <한얼 임시 정부의 길> 



샘플 영상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거의 모든 장면이 스크린 촬영으로, 자료 화면과 합성한 메인 이미지처럼 나중에 다양한 배경을 합성해 완성할 예정이다. 촬영 당시 조형물이 정적이기 때문에 화면 구성의 다채로움을 위해 미니 크레인, 원형, 직선 레일, 테이블 다양한 장비 사용이 불가피했다





 
 

중앙 사진처럼 그린 매트 앞에 테이블을 배치하고 위해 조형물을 위치시킨 직선 레일로 카메라를 트랙 아웃하며 촬영했다. 이러한 장면 구현을 위해 필요한 장비는 많았지만 그에 비해 촬영 공간이 협소했다. 장소에 맞는 콤팩트하고 가벼운 카메라가 필요해 메인 카메라로 LUMIX BS1H 택했다. 후반 작업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V-Log 4K 촬영이 가능한 고화질 카메라가 필요했는데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하고 6K까지 지원하면서 콤팩트하기까지 LUMIX BS1H 덕에 최소 인력으로 2 동안 고화질 영상을 기동성 있고 빠르게 촬영할 있었다.




 




 



김영철 감독이 말하는 파나소닉 LUMIX BS1H

 

장점

카메라 내부 SD 메모리 카드에 V-LOG 4:2:2 ALL-I 400Mbps 데이터 저장이 가능한 점과 외부 레코더를 활용 하면 초고화질로 기록한 후 다양한 배경 합성처럼 후반 작업을 진행해도 고화질 원본의 화질과 표현력을 유지하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했다.

 


화질

2021년에 KBS 장애이해 드라마 <나의 너에게>를 촬영할 때는 VRICAM과 LUMIX S1H을 함께 사용했다. 이번 작업에서 LUMIX BS1H를 메인 카메라로 사용한 이유는 촬영 환경에 맞춰 콤팩트하면서도 위 두가지 카메라가 가진 화질이나 성능은 유지하는 카메라이기 때문이다. 1-2m 정도의 작은 배경에서 진행된 촬영이었기 때문에 카메라의 콤팩트한 부피와 기동성이 빛을 발했다.



조작성

LUMIX BS1H는 고화질이면서도 초경량을 실현한 카메라로 일반 촬영뿐 아니라 2면, 3면 멀티 카메라 혹은 버추얼 스튜디오 등 다양한 특수 촬영을 씽크 시키면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로 다양한 촬영 현장에서 응용이 가능한 바디다. 또한 기존 파나소닉 카메라의 메뉴를 계승하고 있어 직관적으로 사용하기가 용이하다.




호환성

이번 영상 작업에서는 표준 줌렌즈 LUMIX S PRO 24-70mm F2.8을 활용했다. 이 렌즈를 비롯해 광각 줌렌즈 LUMIX S PRO 16-35mm F4와 망원 줌렌즈 LUMIX S PRO 70-200mm F2.8 O.I.S.까지 세 가지 줌 렌즈가 기본적으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하기 좋고 어댑터를 이용하면 PL 렌즈와 Super 35mm 센서 사용시 기존 구형 렌즈도 가능하다. 실제로 이번 작업 외에 연극 리허설 메이킹 촬영에서 10배 줌으로 필로우 촬영을 해야해 LUMIX BS1H에 영화용 앙젠뉴스 25- 250mm를 장착해 사용했다.





Profile 



김영철 감독


사)한국 영화 촬영감독 협회(K.S.C.) 부이사장, 한서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출강, 사)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 고문(전 회장), 동우필름 대표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많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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