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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감독 신재호의 SanDisk Professional PRO-BLADE Modular SSD Ecosystem
샌디스크 프로페셔널과 함께 하는 사진가의 예술가방
  • 액세서리
  • 최고관리자
  •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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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호 PD가 연출한 한화 불꽃축제 홍보 영상



사진가의 예술가방 : 영상 감독 신재호의의 SanDisk Professional

영상 콘텐츠 제작사 대표이자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신재호. 그는 사진보다 생각할 요소가 많은 영상 촬영에서의 한계는 저장 매체로 인해 발생할 때가 잦다고 말한다. 기업에 홍보 영상을 최종 납품하기까지 데이터 관리에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는 그가 샌디스크 프로페셔널의 새로운 프로 블레이드 모듈러 SSD 에코 시스템을 가장 먼저 경험했다.


에디터・김진빈
사진・신재호





Creator’s ITEM

▲ (왼쪽)PRO-BLADE SSD Mag, (오른쪽)PRO-BLADE Transport


▲ PRO-BLADE STATION


프로 블레이드 모듈러 SSD 에코 시스템이 영상 업계에 보편화되면 워크 플로가 확실히 편해질 거라 예상한다. 공용 오피스에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을 두고 촬영자와 편집자가 각각 트랜스포트 포터블 SSD 케이스만 갖고 있다면 촬영 데이터를 손쉽게 백업해 공유하고 이를 자신의 작업 공간에서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기 때문. 규모를 떠나 고용량의 영상 데이터를 다수와 운용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효율과 안정성 면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 신재호 PD가 연출한 강동 성심병원 홍보 영상


영상 프로덕션 피버즈의 영상 PD이자 동시에 1인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클라이언트 작업과 개인 작업은 어떤 점이 다르며 두 작업은 서로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가?


사실 영상을 돈을 받고 제작하느냐, 쓰면서 제작하느냐의 차이가 가장 크다. (웃음). 농담이고, 클라이언트 작업은 당연히 고객사가 원하는 바에 초점을 맞춘다. 새로운 것을 만들기보다 우리가 매체를 통해 흔히 접하는 형태의 콘텐츠를 주로 기획하고 제작한다. 반면 개인 작업을 할 때는 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춘다. 덕분에 더 실험적인 도전을 할 수 있다. 개인 작업을 통해서 새로운 촬영 방법이나 기법을 발견하기도 하고 그 중에서 대중적으로 쓸만한 부분을 클라이언트 영상에 도입하기도 한다. 반대로 바쁘게 클라이언트 콘텐츠를 작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개인 작업에 대한 갈망이 생기기도 하는, 둘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다.


영상 PD의 주된 공간인 필드 촬영에 대해 묻고 싶다. 촬영을 하면서 환경적 요소나 장비의 한계로 원래 의도대로 담지 못해 아쉬웠던 경험이 있는지 궁금하다.


영상은 확실히 사진보다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그만큼 변수도 많다. 저장 매체를 예로 들면 가끔 용량 때문에 어떤 녹화 화질을 선택할지 고민할 때가 잦다. 특히 토크쇼나 인터뷰, 장기간 로케이션 촬영을 하는 다큐멘터리처럼 녹화 분량이 긴 경우가 그렇다. 용량이 크면 메모리 카드도, 후반 작업도 모두 부담스럽다. 촬영 때뿐 아니라 후반 작업에서의 하드 용량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장시간 녹화 시 간혹 비트 레이트를 포기할 때도 있는데 이로 인해 후반 작업에서 색보정의 관용도나 화질에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말한 대로 고용량의 영상 파일을 운용하려면 데이터를 관리하는 일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평소 데이터를 어떻게 운용하는가?


일반적으로 CFexpress 메모리 카드로 촬영한 뒤 현장에서 두 개의 외장 SSD에 각각 백업을 해둔다. 사무실로 복귀하면 작업할 편집 PD의 컴퓨터에 파일을 옮긴다. 영상을 완전히 납품하기 전까지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외장 SSD에 저장해둔 백업본을 지우지 않는다. 최종 납품이 끝나면 외장 HDD에 데이터를 아카이빙하고 컴퓨터와 외장 SSD에 있는 자료들을 지우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운용한다.



이런 방식에 불편한 점은 없나?


데이터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당연히 불편함은 있다. 항상 외장 SSD를 두 개씩 챙겨야 하고 주기적으로 외장 SSD에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별도 아카이빙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도 불편하다. 속도나 과정 자체도 번거롭고. 물론 메모리 카드 따로, 외장 SSD 따로 운용하다 보니 비용적인 부분에 대한 부담도 덜기 어렵다.



프로덕션 영상 작업 특성상 여러 작업자와 함께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여러 사람과 공동 작업을 할 때 가방 안에는 어떤 물건이 들어 있는지 궁금하다.


피버즈는 한 작업에서 2-3명의 팀원이 함께한다. 평소 펠리칸 케이스에 모든 영상 장비를 보관하다 보니 어떤 규모의 촬영이든 이 케이스는 무조건 현장으로 나간다. 큰 프로젝트의 경우 하이엔드 카메라를 대여해 사용하지만 이 경우도 현장 변수를 고려해 펠리칸 케이스에 든 기본 장비는 모두 챙긴다. 사실 클라이언트 영상이라면 여러 명이 공동 작업할 때와 혼자 촬영할 때 챙기는 장비가 크게 다르지 않다. 어떤 상황에도 대응해야 하기 때문. 기본적으로 소니 FX3와 A7S Ⅲ, 24-105mm 네이티브 표준 줌렌즈와 시그마 35mm, 85mm, 105mm 단초점 렌즈가 들어 있고 경우에 따라 24-70mm 표준 줌렌즈나 70-200mm 망원 줌렌즈를 대여하기도 한다. 액세서리로는 와이어리스 마이크와 무선 송수신기를 비롯해 각종 배터리와 CFexpress, SD 메모리 카드를 챙긴다. 상황에 따라 별도의 백팩에 백업을 위한 맥북과 외장 SSD, 모니터링을 위한 아이패드를 챙기거나 외장 레코더, 마이크가 들어 있는 오디오 가방을 추가로 갖고 다니기도 한다.




▲ 신재호 PD가 연출한 개인 작업물 빌링햄 하들리 프로 영상




클라이언트 작업 시


▲ 

 소니 FX3

 소니 A7S III

 소니 FE 24-105mm F4 G OSS

 시그마 35mm F1.4 DG DN l Art

 시그마 85mm F1.4 DG DN l Art

 시그마 105mm F2.8 DG DN MACRO l Art

 소니 와이어리스 마이크 UWP-D21(AA 건전지)

 홀리랜드 무선 송수신기 Mars400 Pro

 홀리랜드용 소니 배터리 포함 여분의 배터리 여러 대

 CFexpress, SD 메모리 카드 여러 대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프로 블레이드 SSD 맥+트랜스포트 포터블 SSD 케이스

⑫ ND 필터

펠리칸 케이스



개인 작업 시


▲ 

① 소니 FX3

 소니 FE 24-105mm F4 G OSS

 여분의 배터리

 CFexpress 메모리 카드 여러 대

 샌디스크 프로페셔널 프로 블레이드 SSD 맥 + 트랜스포트 포터블 SSD 케이스

 빌링햄 하들리 프로


역시 영상을 위한 장비는 챙길 게 많다. 개인적인 촬영에서도 모든 장비를 다 활용하나?


개인적인 촬영 때는 모든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가져가더라도 혼자 다 운용할 수도 없다. 때문에 작은 크로스백에 소니 FX3와 24-105mm 표준 줌렌즈, 배터리, 저장 장치 정도만 간소하게 넣어 다닌다.


장비의 무게나 부피에 대한 부담과 비용적인 부담이 있음에도 현장에 늘 별도 휴대용 저장 스토리지를 챙기는 이유가 궁금하다.


데이터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챙겨 다닌다. 개인 작업이면 파일이 날아가도 큰 타격이 없지만 클라이언트 작업의 경우 촬영 데이터가 손실되면 엄청난 문제가 된다. 카메라에 사용하는 메모리 카드들이 워낙 작아서 내구성에 대해 언제나 안심할 수 없다 보니 현장에서 바로 백업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카메라 저장 장치인 메모리 카드 외에 어떤 저장 장치로 데이터를 관리하는지 궁금하다.


장기간 출사를 떠날 때는 촬영지에서 데이터를 운용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촬영을 다녀오면 가장 먼저 G-DRIVE ArmorATD와 G-DRIVE ArmorLock SSD 두 곳에 각각 데이터를 백업한다. G-DRIVE ArmorATD는 이중 백업의 개념으로 사용하며 6개월 단위로 데이터를 구분해 저장하고 6개월이 지난 이전 작업물은 용량이 더 큰 HDD로 이동하는 식으로 데이터를 관리한다. 사용하고 있는 맥 OS와 윈도우 PC 모두 내장 SSD 용량이 크지 않아 후반 작업이 끝나지 않은 사진들은 대용량 HDD로 옮기기 전 처리 속도가 빠른 G-DRIVE ArmorLock SSD에 임시 보관하며 작업을 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외부 작업 시에도 안정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내부에서 작업하던 내용 그대로 노트북에서 운용하는 일이 가능하며 장기간 출사처럼 촬영지에서 새로 촬영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백업하고 운용하고자 할 때는 휴대와 효율성이 좋은 G-DRIVE ArmorLock SSD를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이번에 샌디스크 프로페셔널에서 새롭게 출시한 프로 블레이드 SSD 맥과 트랜스포트 포터블 SSD 케이스를 사용해봤다. 이전까지 촬영 현장에서 영상 데이터를 운용하던 시스템과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평소에는 주로 메모리 카드에 기록하고 외장 SSD로 옮긴 후 이를 다시 편집용 컴퓨터로 옮겨 작업을 했다. 작업 종료 후에도 아카이빙을 위해 별도 하드 디스크에 옮기는 과정에 번거로움이 있었다. 우선 내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소니 FX3에서는 USB Type C 단자를 활용해 외장 SSD 자체에 바로 레코딩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 블랙매직 포켓카메라를 대여해 작업한 클라이언트 작업 때 이를 테스트해봤다. USB Type C 단자를 통해 외장 SSD에 직접 데이터를 기록하는 시스템은 이전에도 그렇게 작업해본 적이 몇 번 있어 익숙했다. 다만 기존에는 SSD를 통째로 빼서 교체해야 했다. 부피가 꽤 있어 케이지 같은 액세서리에 부착해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도 꽤 걸리고 번거로웠는데 이 시스템은 트랜스포트 포터블 SSD 케이스에 장착된 프로 블레이드 SSD 맥만 빼서 빠르게 교체할 수 있어 편리했다.



카메라에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직접 연결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이 메모리 카드 대비 운용성이나 효율성 면에서 더 이점이 있나?


어떤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더라도 메모리 카드는 카메라용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다. 반면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은 카메라에 연결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와 편집, 백업 용도까지 겸하니 결과적으로는 시스템 구성에 부피나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아무리 최신 카메라들의 발열 성능이 좋아졌다고 해도 장시간 녹화 시에는 레코딩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경우 메모리 카드라면 파일은 있는데 열리지 않고 복원도 안 된다. 제대로 저장이 되지 않은 것이다. 보통은 현장에서 발견해 다시 촬영하긴 하지만 다시 찍기 어려운 영상이라면 문제가 커진다.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은 본체가 카메라 외부에 연결되는 구조로 카메라 내부 발열이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 자체적으로 열을 빼주는 구조로 만들어져 이런 부분에서 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데이터의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 시스템의 내구성은 어떻다고 느꼈나?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은 그 자체로나 트랜스포트 포터블 SSD 케이스에 삽입했을 때나 손으로 잡기 딱 좋은 크기다. 이 시스템은 강의 영상의 인서트 컷을 촬영할 때, 풍경 인서트 컷이 필요할 때 사용해봤다. 둘 다 카메라의 높낮이를 자주 조절할 수밖에 없는 촬영이었는데 스펙상 3m 이하에서 낙하 시에도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심리적으로 느낀 안정감이 컸다.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의 힘이 아닐까. (웃음).


▲ 타사 외장 SSD 테스트

▲ 프로 블레이드 SSD 맥 테스트


이 시스템의 데이터 전송 및 백업 속도는 기존에 사용하던 메모리 카드나 외장 저장 스토리지 대비 어떻다고 느꼈나?


훨씬 빠르다. 외장 SSD는 작기 때문에 열을 잘 뺄 수 없는 구조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외장 SSD들은 온도가 오르면 쓰기 속도가 늦어진다. 이 때문에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결과물을 하나씩 옮기다 보면 처음엔 빠르다가 서서히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한다. 반면에 프로 블레이드 모듈러 SSD 에코 시스템은 온도 조절을 위한 재질과 설계로 만들어져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장시간 사용해도 속도 저하가 없다고 느꼈다.



프로 블레이드 모듈러 SSD 에코 시스템은 자체 속도가 빨라 SSD 내에 데이터를 저장 해둔 상태에서도 충분히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이러한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했는가?


사실 데이터 사고 때문에 촬영용 데이터가 저장된 저장 장치를 편집에서 바로 사용하는 것은 업계에서 일종의 금기 사항이다. 나는 간이 큰 편이 아니라 클라이언트 작업에서는 프로 블레이드 SSD 맥에 저장된 데이터를 바로 편집하지 못했지만,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 촬영에서 작업했을 때는 확실히 편리하다고 느꼈다. 일단 백업을 받고, 다시 옮기고 하는 시간이 불필요하니까. 앞으로 개인 작업을 할 일이 있거나, 소규모 촬영을 했을 때는 바로 편집에서 사용하기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곧 데스크톱에서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최대 4대까지 한 번에 오프로딩하는 기기인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도 출시될 예정이다.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의 사용 유무가 이 시스템의 운용성을 어떻게 바꿔 놓을 것이라고 예상하는가?


아직 출시 전인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까지 갖춘다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메모리카드로 기록하지 않음으로써 하나의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건너뛸 수 있고 파일을 옮길 때도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에 두 개의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꽂아서 빠르고 쉽게 데이터를 복사해낼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렇게 되면 편집 PD도 트랜스포트 포터블 SSD 케이스만 가지고 있다면 복제한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연결해 바로 편집에 임할 수 있어 운용이 수월하고.



프로 블레이드 모듈러 SSD 에코 시스템으로 저장 시스템을 갖춘다면 공동 작업자들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일이 훨씬 수월해지겠다. 나스나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공유할 때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프로 블레이드 모듈러 SSD 에코 시스템이 1인 혹은 소규모 영상 업계에 보편화되면 워크 플로가 확실히 편해질 거라 예상한다. 각자 트랜스포트 포터블 SSD 케이스만 가지고 있어도 데이터가 든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연결해서 빠르게 작업한다는 장점이 크다.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을 통해 촬영, 편집본 파일을 손쉽게 복제하고 아카아빙하는 것도 가능할 뿐 아니라 다른 외부 업체와 협업하기에도 간편하다고 본다. 특히 촬영된 소스를 여러 후반 작업 업체에 전달해야 하는 드라마, 뮤직비디오, 영화 등 큰 프로덕션에서도 유용하지 않을까.



이와 같은 관점에서 1인 체제로 영상을 제작할 때와 2-3인 이상 다수가 영상을 공동으로 제작할 때 각각의 제품을 어떻게 구성해 운용하면 좋을 것 같나?


사실 1인인지 다수인지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이 시스템은 결국 추후 출시될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이 있어야 완성된다. 클라이언트 작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촬영용 메모리를 편집에 사용하기는 불안함이 있다. 때문에 촬영에 사용하는 프로 블레이드 SSD 맥과 작업용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별도로 구성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기존에는 외장 SSD와 카드 리더기 모두를 연결해 파일을 옮겨야 했다면 하나의 스테이션에 여러 프로 블레이드 SSD 맥을 꽂아 사용하는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을 활용하면 파일을 손쉽게 옮기고 복제해 굉장히 효율적인 프로세스가 가능해질 것이다. 규모가 큰 프로덕션이라 후반 작업도 여러 부서가 나눠서 하는 경우라면 특히 유용하지 않을까. 촬영팀이나 편집팀에서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을 써서 데이터를 복제, 공유하면 나머지 부서에서는 트랜스포트 포터블 SSD 케이스만 가지고 있어도 작업이 가능하니까.





PROFILE


영상 PD 신재호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현재는 콘텐츠 제작사 피버즈를 운영하며 유튜브 영상, 강의 영상 등 다양한 종류의 기업 홍보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영상 제작 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캐논 온라인 아카데미에 <영상의 기초>라는 제목의 영상 초보자를 위한 VOD 강의가 오픈돼 있다. 저서로는 올해 출간된 『한 권으로 끝내는 영상 기획 / 촬영 / 편집 / 제작 with 프리미어 프로』가 있다.


인스타그램 @supereview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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