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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만큼 작고 가벼워진 시네마 카메라 FX3
소니 시네마 라인의 막내로 들어온 FX3. 시네마 라인의 특징과 미러리스 A7S III의 영상 성능을 모두 품다.
  • 카메라
  • 최고관리자
  •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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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영화로  

영상 분야에서 소니는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제조사다. TV 방송 촬영 장비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소니의 영상 촬영 노하우가 적용되어 있다. 소니는 그 중에서 영화 촬영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기능이 뛰어난 라인에 Cinema Line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6K 시네마 촬영이 가능한 VENICE를 맏형으로 둔 이 라인에 새로운 막내가 들어왔다. A7 시리즈 만큼이나 작고 가벼운 시네마 카메라 FX3(상세 페이지)가 바로 그것이다.


에디터・김범무

자료 제공・소니코리아





SPECIFICATION





KEY FEATURES

4K 120fps 10bit 동영상
- 15+ 다이내믹 레인지
- ISO 80-102400 고감도 노이즈 처리
- 5.5스톱 5축 이미지 흔들림 보정
- 끊김 없는 4K 60p 촬영을 위한 냉각구조

- S-Cinetone 적용





시네마 카메라 더 작아지다 


 

FX3의 안을 들여다보자.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안에 A7S Ⅲ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상세 사양을 함께 두고 비교한다면 FX3와 A7S Ⅲ는 일치하는 부분이 매우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카메라는 명백하게 시네마 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 아니 어쩌면 A7S Ⅲ가 사진기의 모습을 한 전문가용 비디오 카메라였을지도 모르겠다.


A7S 시리즈는 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첫 번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였다. 하지만 이 타이틀은 여타 A7 시리즈가 모두 4K 기능을 탑재하면서 빛이 바랬다.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과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 노이즈를 처리하는 능력도 향상되어 고감도에서 노이즈가 적은 카메라로써 명성도 잊혀지는 듯했다. 하지만 소니는 A7S Ⅲ를 출시하면서 이전 시리즈가 나이를 먹으며 쌓은 아쉬운 요소를 일거에 털어냈다. 4K 영상을 120p 촬영할 수 있었고 All-I 촬영 시에는 최대 4K 60p 600Mbps 고화질 촬영도 가능했다. 외장 레코더 사용 시에는 RAW 파일 기록도 가능했다. 


FX3는 이러한 A7S Ⅲ의 놀라운 영상 촬영 성능을 그대로 탑재했다. 4K 영상을 높은 프레임, 높은 비트레이트, 높은 비트심도로 기록할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낮은 비트심도 때문에 활용이 제한적이었던 S-Log3가 본래 자리를 되찾았다. 15+스톱 다이내믹 레인지를 컬러그레이딩 과정에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매끄러운 그라데이션, 적은 노이즈, 풍성한 색상을 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니는 FX3에 시네마 라인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픽쳐 프로파일 S-Cinetone도 추가했다. 이것은 S-Log와 달리 보정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풍성한 컬러와 자연스러운 콘트라스트를 갖춘 픽처 프로파일이다. 영상에서 피부톤 표현이 자연스러워서 이 픽처 프로파일에 대한 요구가 많았는데 FX3에서 이것을 선택할 수 있다.


차이는 사용자 경험 영역에서 크게 나타난다. A7S Ⅲ가 사진 촬영까지 고려한 구성으로 여타 A7 시리즈의 조작 방식을 그대로 채용했다면 FX3는 영상 촬영에 더 편리하도록 조작 방식을 바꿨다. 먼저 파인더를 없애고 그대신 멀티 인터페이스 슈에 XLR 어댑터가 포함된 핸들을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XLR 어댑터는 좀 더 고급 오디오 기록을 위한 입력장치다. FX3용 핸들에는 풀사이즈 XLR 단자가 2개 포함되어 다양한 오디오 소스를 동시에 기록할 수 있다.


모드 다이얼이나 노출 보정 다이얼도 삭제됐고 각종 버튼이 기능과 위치가 영상 촬영에 좀 더 편하도록 완전히 바뀌었다. 특히 셔터에 적용됐던 전원 레버는 카메라 후면 좌측 상단으로 자리가 바뀌었고 기존 위치에는 전동 줌 렌즈의 초점거리를 바꾸는 레버가 적용됐다. 카메라의 곳곳에는 영상 촬영 중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탈리 램프가 적용됐다. 그리고 기록 시에는 화면에 붉은 테두리가 적용돼서 촬영자가 확실하게 작동 상황을 알 수 있다. 각종 장비를 추가로 거치할 수 있는 1/4인치 마운트 홀이 적용된 점도 차이다.


영상 장비에서 중요한 부분은 냉각이다. 카메라의 온도가 상승해서 촬영이 중단되면 안되기 때문이다. FX3는 4K 60p를 안정적으로 연속 레코딩 할 수 있도록 팬과 방열판을 갖춘 본격적인 냉각 시스템을 탑재했다. 팬이 적용된 구조이지만 소음을 최소화해서 영상에 노이즈가 기록되지 않도록 했다.


1인 영상 제작자도 많아지고 짐벌을 이용한 간소한 촬영이나 핸드헬드 연출도 많아진 요즘에는 시네마 카메라를 선택하고 싶어도 무게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FX3는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대신할 수 있는 시네마 카메라다.









 

① 약 1,210만 화소 Exmor R 이미지 센서 


풀프레임 센서가 사진에서는 이제 흔한 크기가 됐지만 여전히 영상 분야에서는 대형 센서에 속한다. FX3는 이면조사형 구조를 갖춘 풀프레임 Exmor R 센서를 갖춰 심도 표현과 고감도 노이즈 처리에 유리하다. 다이내믹 레인지 또한 15+ 스톱으로 넓어서 깊은 색 표현이 가능하다.





 

759포인트 위상차 검출 AF 


시네마 카메라에서 AF가 원활하게 가능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부분 화면을 보며 매뉴얼 방식으로 초점을 조절한다. 실시간으로 피사체를 쫓는 뛰어난 AF 기능은 소니 시네마 카메라의 중요한 강점이다. 특히 인물을 촬영할 때 이러한 AF 기능이 빛을 발하는데 정확한 눈동자 검출 AF 덕분에 대상이 어떠한 위치에 있든지 놓치지 않고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② 바디 내장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센서 시프트 방식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을 갖춘 시네마 카메라는 찾기 어렵다. 그래서 시네마 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어지간하면 핸드헬드는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FX3는 렌즈의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과 센서 방식의 흔들림 보정 여기에 디지털 방식의 흔들림 보정까지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③ BIONZ XR 엔진 탑재 


카메라의 성능이 높아질수록 이미징 프로세싱 엔진의 역할이 점점 커진다. 한번에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FX3의 BIONZ XR 이미징 프로세싱 엔진은 4K 영상을 120p로 기록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영상 촬영 중에도 화면 속 피사체를 판별하고 초점을 맞출 수 있다.






 

④ 장시간 촬영을 위한 방열구조


안정적인 기록이야말로 시네마 카메라를 사용하는 이유다. 과열을 우려하여 촬영 시간을 제한하는 미러리스 카메라와 달리 시네마 카메라는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용량과 전원이 충분하다면 몇 시간이고 멈추지 않고 촬영할 수 있어야 한다. FX3는 팬과 방열판을 이용한 본격적인 냉각 장치로 4K 60p 연속 촬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⑤ 카탈리스트 편집 가능 


카탈리스트 브라우즈(Catalyst Browse)와 프리페어(PrePare)는 소니의 영상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강력한 기능은 바로 카메라와 렌즈로부터 초점 위치와 움직임 정보를 읽어 영상의 흔들림을 보정하는 것이다. 워낙 보정 완성도가 높아서 손으로 들고 촬영한 영상도 매끄럽게 수정이 가능할 정도다. 대신 촬영 시 카메라와 렌즈의 흔들림 보정 기능을 모두 꺼야 한다.










 

① XLR 어댑터 및 디지털 입력


소니 카메라의 MI 슈는 오디오 신호를 디지털로 곧바로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으로 XLR 어댑터를 사용하면 2개 채널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FX3의 XLR 어댑터는 TRS 커넥터를 포함한 콤보 방식이기 때문에 본체의 오디오 단자와 MI 슈를 비롯해 무척 다양한 오디오 입력 인터페이스를 갖춘 셈이다.






 

② 케이지 없이도 액세서리 체결이 가능


외장 배터리나 모니터, 핸들, 마이크 등을 카메라에 연결하려면 1/4인치 마운트가 필요하다. 다양한 액세서리 연결을 위해서 카메라에 케이지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FX3는 카메라 외부에 1/4인치 마운트 5개를 배치해 케이지 없이도 액세서리 연결이 가능하다. 짐벌 사용 시와 같이 무게를 줄이고 싶은 상황에서 유용하다.






 

③ 녹화 알림 조명 


FX3에는 어떠한 방향에서 카메라를 바라봐도 현재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위치에 탈리 조명이 적용됐다. 카메라 상단에는 탈리 조명과 함께 작동하는 REC 버튼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바로 녹화를 시작할 수 있다. 녹화시에는 화면에 빨간색 프레임이 표시돼 작동 상태를 알린다.






 

④ 풀사이즈 HDMI 탑재


시네마 카메라는 일반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HDMI 단자가 더 빈번하게 사용된다.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거나 RAW 데이터 출력이 이뤄지는 단자이기 때문이다. FX3는 내구성이 뛰어난 범용 HDMI Type-A를 사용해 특별한 사이즈의 케이블이 없어도 모니터와 연결이 가능하다.






 

⑤ 각도 조절식 모니터


144만 도트 3.0형 각도 조절식 LCD 모니터는 A7S III와 같은 사양이 적용됐다. 다양한 앵글에서 촬영할 수 있고 카메라 상단에 핸들을 설치한 상태에서도 모니터가 측면으로 돌출되기 때문에 화면을 확인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모니터가 살짝 튀어나온 구조라서 카메라에서 꺼내 조작하기도 쉽다.






 

⑥ 듀얼 CFexpress A 탑재


CFexpress A는 SD 메모리카드보다 작은 크기를 갖춘 새로운 미디어 방식이다. 반대로 용량과 속도에 대한 한계는 높아서 고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야하는 시네마 카메라에 잘 어울린다. FX3의 SAVC S-I 4K와 같은 고품질 레코딩 코덱은 CFexpress A 미디어로만 기록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영화적 표현의 진수를 보여주는 동영상 기능 

  

4K 120fps 레코딩


FX3의 4K 120fps 영상 촬영은 제약 사항이 많지 않다. 이미지 흔들림 보정의 액티브 모드를 사용할 수 없는 정도. 4:2:2 10bit 기록도 가능하고 AF와 자동 노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무척 높다. 특히 촬영 시에 음성도 함께 기록되기 때문에 나중에 슬로모션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일반적인 속도로 재생할 수 있다. 그야말로 제대로 된 4K 120fps 촬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가장 높은 화질인 XAVC-S I 4K에서는 60fps까지만 선택할 수 있다.






 

16bit RAW 데이터 출력


RAW 출력은 카메라의 센서로 들어오는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고 곧바로 전송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 현상 과정을 카메라 내부에서 실행하지 않고 이후 편집을 진행할 시스템으로 이관하는 것이다. 그래서 카메라 내부에 기록하는 것보다 높은 사양의 데이터 출력이 가능하다. FX3는 HDMI로 16bit RAW 데이터를 출력할 수 있다. 센서의 기록 화소인 4264×2408 해상도 그대로 출력하기 때문에 영상 크기는 4K보다 조금 더 크다. 비트심도도 16bit까지 지원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보다 낮은 12bit RAW 파일을 지원하는 레코더가 더 많다.






 

HEVC 코덱 사용


HEVC/H.265 코덱은 고해상도 영상에 맞춰 더 높은 압축률을 갖춘 규격이다. H.264와 비교해 약 2배 가량 더 높은 효율을 갖추고 있어서 4:2:2 10bit 4K 영상도 더 낮은 용량으로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HEVC가 만능은 아니다. 고해상도 영상을 고려한 규격이기 때문에 FullHD에서는 효율이 크게 도드라지지 않는다. 또한 아직 보편적인 코덱이 아니기 때문에 편집 환경이나 영상 설정에 따라 재생하기 어려울 수 있다. 고효율이라는 말은 그만큼 압축률이 높다는 의미로 이를 처리하기 위해 더 높은 PC 성능도 요구된다.





 

 

 

 4:2:2 10bit S-Log2 및 S-Log3 지원


8bit와 10bit는 숫자로 보면 큰 차이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 담을 수 있는 정보는 약 64배가량 차이가 난다. S-Log는 한정적인 데이터 안에서 카메라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 다이내믹 레인지를 영상에 기록하기 위한 픽처 프로파일이다. 회색에 가까운 리니어한 이미지를 처리 과정을 통해 익숙한 콘트라스트로 변경해서 사용한다. 8bit 영상은 정보가 많지 않아 이 과정에서 영상의 열화가 나타나곤 했는데 10bit 영상은 더 풍성한 데이터로 처리 과정을 거쳐도 풍성한 색과 보다 자연스러운 계조를 표현한다.






 

 4:2:2 10bit HLG 픽처 프로파일 적용 


HLG(Hybrid Log Gamma)는 HDR 규격의 일종이다. 영상에서 HDR은 사진과 유사한 개념이지만 좀 더 복잡하다. 영상으로 HDR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범위가 세밀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전제품 제조사가 OLED TV나 퀀텀닷 LCD TV로 전환하려는 이유에는 HDR과 깊은 관련이 있다. FX3는 10bit HLG 픽처 프로파일을 지원한다. 덕분에 더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과 정교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그림자와 밝은 부분의 묘사도 눈으로 보는 듯 자연스럽게 기록한다.





 


 

S-Cinetone 탑재 


모든 영상 제작을 색 보정 단계를 거치며 진행하기는 어렵다. 상황에 따라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색 보정을 건너뛰고 바로 영상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S-Cinetone은 이러한 상황에서 편집 시간을 단축하면서 보다 아름다운 피부톤과 자연스러운 콘트라스트를 표현할 수 있는 픽처 프로파일이다. FX9을 비롯한 시네마 라인에만 포함되어 다른 카메라에도 적용되기를 기대했는데 FX3 역시 시네마 라인에 속해 이 픽처 프로파일이 적용됐다. 그 외에도 최근 A7S III과 A1에도 S-Cinetone이 적용된다.





영화 같은 영상을 위한 카메라 시네마 라인 

 

FX6(상세 페이지) 출시 전까지만 하더라도 시네마 라인은 일반 소비자에게 그리 관심있는 영역이 아니었다. 일단 카메라의 가격이 무척 높았고 크기도 컸다. 하지만 FX6가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 활용하기 편한 기능, 접근성이 높아진 가격 등으로 사람들의 관심 영역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어 소니의 소형 시네마 라인에 대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시네마 라인에 이목이 모였다.


소니의 시네마 라인은 기본적으로 풀프레임 센서와 E 마운트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높은 사양이라 할 수 있는 VENICE는 광고 및 영화 촬영에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기 때문에 기본 카메라 마운트로 PL 마운트가 제공되고 어댑터를 제거하면 E 마운트가 나타나는 방식이다. VENICE는 6K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X-OCN이나 RAW포맷같은 고품질 포맷을 지원한다.


FX9(상세 페이지)은 보다 가볍게 운용할 수 있는 시네마 카메라로 등장했다. 6K 센서를 갖췄지만 VENICE처럼 6K 영상을 내부 기록할 수는 없다. 센서의 풍성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버샘플링하여 4K 영상으로 기록한다. 다만 별도의 액세서리를 통해 6K 영상을 외부로 RAW 출력하는 것은 가능하다. 위상차와 콘트라스트 검출 AF의 장점을 겸한 패스트 하이브리드 AF 기능을 탑재했고 풀프레임 사이즈로는 처음으로 전자식 가변 ND 필터도 적용됐다.


FX6는 FX3에 더 가깝다. 약 1026만 화소 센서를 탑재했고 4K 120p 촬영과 리얼타임 Eye-AF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문 촬영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터페이스를 더 많이 갖췄다. 전자식 가변 ND 필터도 적용됐고 배터리 규격도 보다 고용량이다.



<사진&카메라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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