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YANG AF 35mm F1.4 FE II

영상 촬영에 한 뼘 더 가까이

LENS

Voigtlander MACRO APO-LANTHAR 65mm F2 Aspherical

꽃놀이를 위한 섬세한 매크로 렌즈

찬란한 햇빛 아래 툭툭 피어나는 꽃을 담는 일이야말로 오직 봄날에만 즐길 수 있는 호사다. 매화, 벚꽃, 산수유는 한바탕 요란하게 봄을 밝히고 갔고, 이제 봄의 마지막과 초여름을 장식하는 장미와 튤립, 양귀비의 차례다. 이번 5월 이들의 화려한 색과 자태를 섬세하게 담아보고 싶다면 보이그랜더의 MACRO APOLANTHAR 65mm F2 Aspherical을 눈여겨 보자.

이 렌즈는 1:2의 최대 촬영배율을 지원하며 꽃에 약 31cm까지 다가가 눈으로 보기 힘든 작은 부분까지 담을 수 있다. 보이그랜더 렌즈 중에서도 해상력에 집중한 고급 라인업 APOLANTHAR에 속한 만큼 화질 또한 신뢰할 만하다. 정교한 수동 초점 링 조작 질 감과 클래식한 외관 또한 촬영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요소다.

• 128만 8000원
• 썬포토

TRIPOD

Manfrotto PIXI Tripod Kit 3종

시작 앞에 선 이들을 위한 삼각대

맨프로토의 픽시 삼각대는 1인 크리에이터의 첫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이들에게 권할 만한 제품이다. 픽시 삼각대 모델들은 군더더기 없이 소비자들이 꼭 필요로 할 만한 기능들만 갖추고 있다. 또한 유저들의 실제 환경을 철저하게 연구해 처음 접하는 이들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 만큼 직관적이고 편리하다.

가장 기본적인 거치 기능만을 필요로 하지만 믿을 수 있는 내구성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픽시 스타터 키트, 보다 편안한 그립으로 핸드헬드 촬영에 유리하고 세로 각도에서의 촬영을 지원하는 픽시 세로 촬영 키트, 그리고 높은 위치에서의 셀피 촬영과 360도 카메라로 VR 영상을 제작하는 이들을 위한 픽시 셀피 키트 총 3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실용성과 내구성을 믿을 수 있는 삼각대를 찾고 있다면 픽시 삼각대 라인업 모델들을 확인해보시라.

Elinchrome One Off-Camera Flash Dual Kit

부담은 줄이고, 성능은 높이고

야외 촬영이 잦은 사진가에게 조명은 언제나 난제다. 강력한 발광 성능을 가진 조명은 그 성능만큼이나 크고 무거운 무게를 자랑한다. 그래서 휴대할 수 있는 범위에서 성능과 타협하는 점이 중요하다. 엘린크롬 One은 일반적인 70-200mm 렌즈보다도 더 작은 콤팩트한 크기를 지니고 있으며 무게 또한 약 1.5kg에 불과하다. 최대 광량은 약 131W. 강한 자연광 아래서도 충분히 노출 밸런스를 잡을 수 있는 수준을 보여준다.

빠른 설치에 유리한 간편한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 USB-C타입 전원에 연결해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인 포인트. 야외 촬영의 부담을 덜어줄 작고 가벼운 무게, 그리고 준수한 성능을 갖춘 조명을 찾고 있다면 엘린크롬의 One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ACC

Godox MoveLink M2

콤팩트가 대세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의 대중화로 이와 짝을 이루는 렌즈는 물론 액세서리까지 시장 전반에 걸쳐 콤팩트함이 제품 개발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1인 크리에이터의 등장으로 다채로워진 마이크 분야에도 콤팩트한 설계 속에 어떻게 성능을 담아내는가가 최대 화두다. 고독스의 MoveLink M2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잘 반영한 올인원 무선 마이크 제품이다.

손에 감싸 쥐고도 여유가 남는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 여기에 송신기 2대와 수신기 1대의 조합으로 2가지 소리를 동시에 녹음할 수 있으며 외장 마이크 없이 내장형 마이크, 즉 기기 자체로도 수음을 할 수 있다. 휴대하면서 충전이 가능한 케이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도 장점. 덕분에 제품이 작아도 분실의 우려가 적고 현장에서 배터리가 부족해 낭패를 겪을 일도 적다.

• 25만 원

• 가우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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