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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먼슬리 초이스
DCM이 심혈을 기울여 고른 이달의 제품은?
  • 최고관리자
  • 2022-11-04
  • 21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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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을 기울여 고른 이달의 제품 

글・박지인
사진・김범무




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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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을 겨냥하는 고속 APS-C 미러리스

Canon EOS R7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카메라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APS-C 센서 카메라도 이전보다 확실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여전히 유저들 사이에서는 APS-C 센서 카메라는 입문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모델이라는 인식이 없지 않다. 그러나 EOS R7의 성능은 명확하게 프로페셔널의 니즈까지 겨냥한다. EOS R7은 약 3,250만 고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기계식 셔터로 초당 약 15장, 전자식 셔터로 초당 약 30장을 촬영하는 놀라운 고속 촬영 성능을 뽐낸다. 마치 영상 속 결정적인 장면을 추출한 것처럼 골대를 눈앞에 둔 축구선수,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과 신부의 표정, 새가 날아오르기 직전의 몸짓까지 정확하게 포착한다. 여기에 사람은 물론 동물, 모터 스포츠 분야 피사체까지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AF와 셔터를 누르기 전 0.5초 전부터 미리 캡처하는 RAW 버스트 모드까지. APS-C 센서 카메라의 크롭 팩터가 강점을 보이는 스포츠, 웨딩, 조류 및 야생 동물 분야에서 EOS R7은 프로 작가들의 메인 바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카메라다.


• 169만 9000원

• 캐논코리아주식회사





L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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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촬영의 스테디셀러를 넘어

FUJIFILM XF56mmF1.2 R WR 

리뉴얼된 렌즈를 보는 시선은 새롭게 출시하는 렌즈보다 냉정하다. 이전 세대라는 명확한 비교 대상이 있기에 또렷하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옆그레이드’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다. XF56mmF1.2 R WR은 어땠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렌즈에 대해 냉소를 보내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려울 듯하다. 고해상도 바디와의 활용을 고려한 광학 설계는 약 4,000만 화소를 탑재한 X-H2에서도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준다. 이전보다 정밀하게 가공된 비구면 렌즈로 이전보다 깨끗한 보케 표현력도 갖췄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짧아진 최단 촬영 거리. 전작 대비 20cm 가량 줄은 50cm로 인물 촬영은 물론 음식이나 화장품 등의 정물, 풍경 등 여러 분야에서 유연하게 장면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인물 사진에서 환영 받던 준망원 영역 렌즈의 집중력 있는 시야로 보다 다양한 장면을 구성하고 싶었던 이들에게 매력적인 렌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139만 9000원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L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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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렌즈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ZEISS Batis 2/40 CF 

일상적인 스냅을 촬영하는 사진가들의 선택지는 대개 35mm 초점 거리 렌즈 혹은 50mm 초점 거리 렌즈 두 가지로 좁혀진다. 우리 눈과 비슷한 시야로 인물부터 풍경, 정물, 건축까지 무난하게 아우를 수 있으니까. 다만 광각에 가까운 35mm는 하나의 피사체를 강조하고 싶을 때 집중력이 아쉽고 50mm는 좁은 공간에 대응하기 어렵다. 자이스의 Batis 2/40 CF는 그 사이를 절묘하게 파고드는 렌즈다. 40mm라는 초점 거리는 공간을 담을 때 약간 뒤로 물러서는 것만으로도 35mm 초점 거리와 같은 공간감을 담을 수 있다. 한편 집중력 있는 시선을 담고자 할 때는 약 0.3배에 이르는 간이 접사 기능으로 일반적인 50mm 렌즈 이상의 몰입도로 표현 가능하다. 여기에 어두운 환경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F2 개방 조리개까지. 언제 어느 때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스냅 렌즈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188만 원

• 세기 P&C





PR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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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재미를 더해줄 힙한 포토 프린터

FUJIFILM instax mini Link 2 

누군가 후지필름 인스탁스의 차세대 휴대용 포토 프린터 미니 링크 2에 한줄평을 적어 달라고 한다면 이렇게 적고 싶다. ‘이 제품은 정말 힙하다!’ 고유한 개성과 감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최신 유행에도 밝고 신선하다는 의미다. 미니 링크 2는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공유’에 대한 기능을 한 차원 업데이트하면서 동시에 MZ 세대들이 흥미롭게 여길 만한 ‘재미’를 더했다. 바로 instax AiR 기능이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면 프린터 측면 LED 조명을 활용해 사진 위에 그림을 그려 출력할 수 있다. 또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녹화하고 영상이 담긴 QR 코드를 사진에 더해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일도 가능하다. MZ 세대들이 즐기는 다이어리 꾸미기를 포토 프린터로 구현하는 기능이랄까. 한편 후지필름 인스탁스는 미니 링크 2의 재미를 배가해 줄 미니 필름 스프레이 아트를 함께 선보였다. 10장을 나란히 두고 스프레이를 뿌린 듯 하나의 디자인이 되는 필름이다. 즐길 거리가 더 많아지니 일상의 소소한 재미요소로 슬쩍 욕심내 볼만하다.


• 17만 9000원

• 한국후지필름





TRIP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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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과 멋 모두 담은 삼각대

Leofoto Gabriel LG-284+LH-36R 

천사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레오포토의 새로운 카본 삼각대 가브리엘. 하나의 오브제 같은 은색 가브리엘을 보고 있자니 눈 덮인 새하얀 초원과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 한가운데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장면이 떠오른다. 물론 단순히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가브리엘은 방수, 방진에 특화된 잠금 시스템, 바닷물에도 부식되지 않는 티타늄 합금 소재 풋 어셈블리가 적용돼 얼음 위나 해수면 속, 모래사장 등 열악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탁월한 대응성을 선보인다. 삼각대로써 또 다른 자랑거리는 Mr.Q 시리즈의 Apex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는 점. 센터컬럼의 설치와 제거가 자유로운 개방형 플랫폼으로 보다 높은 위치부터 지면에 가까운 낮은 위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앵글에서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우수한 기능성과 내구성에 유려한 디자인까지. 성능과 감성 모두를 원하는 사진가라면 탐내지 않을 수 없을 듯하다.


• 114만 7130원

• 코리아포토프로덕츠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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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과 사진을 즐긴다면

Lowepro Truckee BP 250 LX

로우프로의 백팩 라인업에 담긴 아이덴티티를 이해하려면 지도가 필요하다. 사진가들이 실제로 가방을 메고 향하는 곳에서 영감을 얻어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 새롭게 출시한 백팩 라인업 Truckee 컬렉션의 모티브는 트레킹을 즐기는 미국 사진가들의 성지 도너 호수 주변 트러키 마을이다. 백팩의 상단과 하단에 적용된 흰색과 회색은 한여름에도 녹지 않는 도너 호수 주변의 만년설과 기암절벽을 상징한다. 통기성이 좋은 트리코 소재와 메시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인 점, 개인 용품 수납 공간과 카메라 수납 공간을 50대 50으로 나눠 별도 아우터를 휴대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고려한 점 또한 도너 호수를 모험하는 사진가를 떠오르게 한다. 물론 미국 못지 않게 등산과 트레킹 명소가 많은 우리나라를 즐기기에도 잘 어울리는 백팩이다. 가방 용량에 따라 150 LX, 250 LX 모델이 있으며 250 LX 모델은 소형 미러리스 1대와 표준 줌렌즈 2대 그리고 드론 1대를 추가로 챙길 수 있는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 14만 4000원

• 세기P&C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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