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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먼슬리 초이스
DCM이 심혈을 기울여 고른 이달의 제품은?
  • 최고관리자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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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을 기울여 고른 이달의 제품 

글・박지인
사진・김범무




CAMERA


 

표현의 한계를 넓혀 줄 카메라

Panasonic LUMIX BS1H

몇 번을 다시 살펴봐도 낯설다. 모니터도 그립도 없는 박스 모양에 버튼과 센서가 전부인 카메라. 이러한 형태는 시네마 카메라에 기반해 만들어진 결과다. LUMIX BS1H는 시네마 카메라와 같이 다양한 입출력 단자, 원격 제어 시스템을 갖추면서 소형•경량에 시네마틱 영상 촬영 성능을 탑재한 파나소닉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강점을 결합한 카메라다. 즉 소규모 프로덕션이나 영화 촬영 현장에 대응하면서 뛰어난 휴대성으로 다채로운 장면 연출에 용이한 것. 약 580g, 한 변 길이 10cm가 채 넘지 않는 크기를 가진 덕분에 핸드헬드는 물론 짐벌을 사용하는 촬영이나 자동차, 드론에 활용하는 기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촬영 성능은 6K RAW 촬영이나 10bit 컬러 심도 등 영상 특화 미러리스 루믹스 S1H에 준하는 수준이다. 시네마틱 이미지 퀄리티와 활용도 높은 카메라를 고려하고 있는 1인 영상 제작자, 소규모 프로덕션 종사자들에게 루믹스 BS1H가 새로운 표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카메라가 되지 않을까.


• 457만 원

• 파나소닉코리아





LENS 


더 넓게, 더 가볍게

FUJIFILM GF20-35mmF4 R WR 

후지필름 라지 포맷 미러리스 GFX 시리즈를 사용하는 풍경 사진가들이라면 오매불망 꿈꿔 오지 않았을까. 라지 포맷 센서의 성능을 아쉬움 없이 발휘하면서 다채로운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대구경 광각 줌렌즈를 말이다. GF 20-35mm F4 R WR이 이들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게 해 줄 렌즈가 될지도 모르겠다. 기존 GF 렌즈 라인업에서 가장 넓은 시야의 렌즈는 35mm 환산 18mm 화각을 제공하는 GF23mmF4 R LM WR이었다. GF 20-35mm F4 R WR은 이보다 더 넓은 35mm 환산 16mm부터 28mm까지의 촬영 범위를 커버한다. 또한 전 구간 F4의 밝은 개방 조리개로 배경 흐림과 보케 등 다양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이 모든 기능과 1억 화소를 커버하는 해상력을 담은 렌즈의 무게는 약 725g. GF23mmF4 R LM WR보다도 120g 가량 가벼운 수준이다. 물론 초고화소를 위한 라지 포맷 렌즈인 만큼 가격 장벽이 만만치는 않다. 그럼에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풍경 사진을 꿈꿔 온 이들이라면 이 렌즈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 339만 9000원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LENS 


 

다이어트 성공한 대구경 광각 Art 렌즈

SIGMA 24mm F1.4 DG DN–Art 

시그마의 광학 기술이 집중된 Art 라인업 렌즈. 한 때 Art라는 이름을 가진 렌즈들은 화질을 위해 크기와 무게가 다소 비대해지는 걸 망설이지 않는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미러리스 전용 설계 렌즈들이 등장한 이후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끝낸 Art 렌즈들은 화질과 휴대성을 양립한 렌즈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24mm F1.4 DG DN–Art는 경량화에 대한 시그마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렌즈다. F1.4에 달하는 밝은 개방 조리개를 탑재했음에도 이 렌즈의 무게는 약 520g에 지나지 않는다. 무려 생수 한 통과 비견할 만한 수준. 그럼에도 14군 17매 광학 구성 중 7매를 특수 렌즈로 채용해 화질에 대해서도 타협하지 않았다. 믿을 수 있는 광학 성능에 가벼운 무게를 갖춘 만큼 이 렌즈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들도 늘어날 터. 가벼운 일상 스냅은 물론 건축이나 이벤트, 풍경과 별하늘 촬영 등 더욱 많은 장면에서 Art 렌즈의 뛰어난 화질을 즐기기 위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129만 원

• 세기 P&C





LENS 


 

광각 활용도를 높인 새로운 표준 줌렌즈

TAMRON 20-40mm F/2.8 Di III VXD 

탐론의 렌즈 라인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영리한 브랜드’라는 생각이 든다. 렌즈의 활용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촬영 범위를 조금씩 타협하는 대신 밝은 개방 조리개와 휴대성,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하기 때문이다. 탐론이 새롭게 선보인 표준 줌렌즈 20-40mm F/2.8 Di III VXD에서도 이러한 탐론만의 개성이 묻어난다. 이 렌즈는 일반적으로 풀프레임 센서에 대응하는 F2.8 고정 조리개 표준 줌렌즈들이 선택하는 24-70mm 줌 범위에서는 다소 벗어나 있지만 조금 더 넓은 영역을 담는 20mm 화각을 줌 범위에 포함한다. 또한 길이 86.5mm, 무게 약 365g으로 F2.8 고정 조리개 줌렌즈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작고 가볍다. 넓지만 왜곡이 적은 화각과 콤팩트한 크기는 실내외를 오가며 사진과 영상 작업을 하는 이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다. 좁은 공간에서 촬영하는 빈도가 많은 사진과 영상 작업자들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되어주지 않을까.


• 110만 7000원

• 썬포토





BAG


 

활동성을 보장하는 여행용 카메라 백

Lowepro Adventura SH 160 III 

바이크나 자전거를 타고 사진 여행을 가 본 이들은 안다. 백팩은 물론 비교적 카메라 접근성이 뛰어난 메신저 백도 여행 중 마주하는 우연한 장면들을 붙잡기 어렵다는 것을. 이는 바이크로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는 에디터가 보증한다. 해 질 녘 붉게 물든 노을이나 구름 사이 멋진 빛내림을 만났을 때 카메라를 빼고 넣기가 번거로워 포기하는 순간들이 무수히 많았다. 이번에 로우프로의 어드벤츄라 홀스터를 보면서 ‘나를 위한 제품’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사진가의 활동성에 집중한 디테일이 가득했기 때문. 먼저 가방을 보면 뒤편의 벨트 고리를 활용해 허리에 찰 수 있는데 이 경우 가방의 간섭 없이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해진다. 스트랩을 사용해 메신저 백처럼 사이드로 멜 수도 있다. 크기가 작은 만큼 옆이 아닌 앞으로 가방을 메도 불편함이 적은데 덕분에 더욱 간편하게 카메라를 넣고 뺄 수 있다. 이름부터 여행을 뜻하는 ‘Adventura’다. 활동적인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면 눈여겨봐도 좋을 듯하다. 수납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1대와 소형 단초점 렌즈 2개 정도 가능하다.


• 8만 2000원

• 세기P&C





PRINTER 


 

일상 기록을 위한 미니 포토 프린터

Canon INSPIC P2 

스마트폰 앨범에 담아 둔 사진들을 돌아보고 그 중 몇 장을 골라 캐논 INSPIC P2로 프린팅하며 생각했다. 어쩌면 수많은 조각으로 나뉘어져 있는 기억 중 어떤 장면들은 남고 어떤 장면들은 휘발되어 잊혀지는 건 우리가 그 기억을 붙잡으려는 의지가 없어서 아닐까. 오랜만에 꺼내 본 사진 속 순간들에는 셔터를 누르던 장소의 공간감이나 온도, 냄새까지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사람들 사이에서 다이어리 꾸미기나 즉석 사진을 남기는 문화가 유행하는 이유도 여기에 맞닿아 있을 것이다. 캐논의 INSPIC P2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더욱 선명하게 보관할 수 있는 도구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꾸미고 프린팅까지 할 수 있다. 물론 스마트폰에 보관되어 있는 사진들도 프린팅 가능하다. 스마트폰만큼이나 작고 가벼워 가방에 넣어 두고 필요한 순간에 꺼내 쓰기에 불편함이 없다. 눈앞의 장면을 멋진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콤팩트함과 간편함을 두루 갖춘 INSPIC P2를 만나보길 권한다.


• 15만 9000원

• 캐논코리아주식회사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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