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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를 거듭하는 니콘의 Z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4월 4주차 뉴스 : 니콘 Z 시리즈 최신 펌웨어 공개 & DJI AIR 2S
  • 최고관리자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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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를 거듭하는 니콘의 Z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4월 4주차 뉴스 : 니콘 Z 시리즈 최신 펌웨어 공개 & DJI AIR 2S 


SUMMARY
오늘 놓치면 안 되는 뉴스

ㆍ 니콘의 미러리스 카메라 Z 시리즈 최신 펌웨어 공개

ㆍ DJI의 올인원 콤팩트 드론 AIR 2S 출시

ㆍ 탐론, 소니 E-Mount용 렌즈 2종 개발 발표


 


TOPIC 01
진화를 거듭하는 니콘 Z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디지털 기기는 그 자체로 플랫폼이란 표현이 있다.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기기의 활용성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뜻이다. 일례로 스마트폰이 어플을 통해 기능을 확장해 나가는 점을 들 수 있다. 디털카메라는 어떨까? 과거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기기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로운 제품을 사야만 했지만 현재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도 기능적 측면의 향상이 가능하다. 니콘은 2018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6, Z 7을 출시한 이래 꾸준히 새로운 펌웨어를 출시해왔다. 스틸 촬영에서의 눈 인식 AF, 외장 레코더를 통한 RAW 영상 출력 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 디지털카메라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면모를 보였다.




 

니콘은 4월 26일 미러리스 카메라 Z 시리즈 전반에 걸친 최신 펌웨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Z 7II, Z 6II용 1.20 버전 펌웨어는 AF 성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저조도에서의 AF 속도, 얼굴과 눈 검출 성능과 뷰 파인더 또는 액정 모니터에서 피사체를 인지하는 능력을 개선해 스피드 라이트 사용 시 AF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얼굴 및 눈 감지에 사용되는 추적 프레임과 피사체 추적 AF도 향상된다. Z 6용 3.30 버전 펌웨어는 음성 메모 녹음과 재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며, Z 5용 1.10 버전 펌웨어의 경우 ‘저조도 AF 모드’의 AF 검출 속도가 빨라져 어두운 환경에서의 AF 편의성이 개선된다. 또한 Z 7, Z 6, Z 5, Z 50에 이번 최신 펌웨어를 적용하면 ‘초점 위치 저장’ 기능을 활용 가능하다. 초점 위치 저장 기능은 카메라 종료 시 마지막 초점 위치를 저장해 기기를 켤 때 복원하는 기능으로, Z 7II와 Z 6II에 먼저 탑재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자.




 
TOPIC 02
낯선 시야로의 초대장, DJI AIR 2S 

초광각 렌즈가 매력적인 이유는 우리가 평소 볼 수 없는 시야를 표현하기 때문이다. 바라보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더 넓게 담아내며 사물의 거리에 따른 원근감으로 독특한 결과물을 선사한다. 그 이상의 색다른 시야를 경험하고 싶다면? 드론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머리 위의 모습은 누구나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하늘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빛이 사물을 비추는 각도가 달라지고, 당연히 평소 볼 수 없던 낯선 모습들을 마주하게 된다.




 

DJI가 지난 4월 15일 새로운 소형 드론 AIR 2S를 출시했다. 그동안 휴대성을 강조했던 라인업 제품들의 아쉬움으로 꼽혔던 센서 크기의 업그레이드가 특징. 전문가용 대형 드론에 주로 적용됐던 1인치 센서를 탑재해 해상력과 색 표현력를 향상시켰다. AIR 2S는 약 2천만 화소의 RAW 이미지와 5.4K 해상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 전문 제조사에서 선보이는 콤팩트 카메라와도 견줄 수 있는 사양이다. 까다로운 사진•영상 애호가들에게 충분히 만족스러운 화질을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색다른 앵글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AIR 2S를 추천한다.



TOPIC 03
탐론이 제안하는 새로운 소니 E-Mount용 렌즈 2종

서드파티 제조사 렌즈는 한때 성능을 타협한 낮은 가격대의 선택지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광학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브랜드마다 색다른 개성을 가진 선택지로 재평가받고 있다. 2018년 서드파티 제조사 최초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전용 줌 렌즈를 선보였던 탐론은 미러리스 카메라와 뛰어난 밸런스를 이루는 ‘경박단소’를 정체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 개발을 발표한 SONY E-Mount용 렌즈 2종도 이러한 기조를 보인다. 150-500mm F/5-6.7 Di III VC VXD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대응하는 초망원 줌렌즈로 209.6mm의 짧은 길이와 93mm의 직경으로 설계된다. 약 205mm인 소니 FE 100-400mm F4.5-5.6 GM OSS 렌즈와 비슷한 길이로, 318mm 길이의 FE 200-600mm F5.6-6.3 G OSS 렌즈와 비교해도 콤팩트한 크기다. 줌 배율을 조금 포기하는 대신 휴대에서의 이점을 확보하고 두 렌즈 사이의 절묘한 초점거리를 선택했다.

 



 

또 다른 신제품 11-20mm F/2.8 Di III-A RXD는 APS-C 미러리스에 대응하는 초광각 줌렌즈다. 35mm 환산 시 16.5mm부터 30mm까지의 초점거리를 지원한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줌 전 구간 F2.8 고정 조리개를 탑재하는 점이다. 보다 밝은 조리개 값의 심도 표현력과 저조도에서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먼저 출시된 APS-C 전용 렌즈 17-70mm F/2.8 Di III-A VC RXD와 함께 16.5mm부터 105mm까지의 초점거리를 F2.8의 고정 조리개로 커버하는 촬영 시스템이 가능하다. 335g의 무게도 눈여겨 볼 만한 장점이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전용으로 설계된 17-28mm F/2.8 Di III RXD 대비 85g 가량 경량화됐다. 소형 APS-C 미러리스에 최적화된 밸런스로 경쾌한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두 렌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페이지(150-500mm F/5-6.7 Di III VC VXD / 11-20mm F/2.8 Di III-A RX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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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웨딩 촬영 중개 플랫폼 서비스 기업 프딩과의 업무 협약으로 프딩에 등록된 포토그래퍼에게 제품 대여 및 테스트긴급 백업 서비스세미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ㆍ파나소닉코리아가 4월 15일풀프레임 L-마운트 호환 줌 렌즈 S-R70300을출시했다.

ㆍ소니코리아가 4월 28일부터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G 렌즈 3종을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삼양옵틱스가 4월 23일 소니 풀프레임및 APS-C 미러리스에 대응하는 광각 단초점 렌즈 2종을 출시했다.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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