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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의 영업 비밀 - 데이터 관리 편 -
두 풍경 사진가가 말하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를 사용하는 이유
  • 최고관리자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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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의 영업 비밀
데이터 관리 편 - 

이곳저곳 여행을 하며 사진을 촬영하는 풍경 사진가라면 데이터 백업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여행의 이유가 곧 사진이기 때문에 사진이 날아갈 경우 여행의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여행 중에 사진 보정 작업을 하려면 노트북 하나가 작업실이 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백업 속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가 된다. 노트북 용량 문제로 백업 후 파일을 지웠다가 다시 내려받거나, 작업한 파일을 이리저리 옮기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고민을 가진 사진가라면 SSD 사용을 권해본다. SSD는 단순 백업용 외장 하드가 아니라 작업 환경 자체가 될 수 있다. 빠른 전송 속도를 가진 SSD를 이용하면 원하는 사진을 노트북으로 가져와 작업하지 않더라도, SSD 내에서 이미지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보정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노트북에 저장 공간이 부족한 사진가에게도 SSD는 유용한 해결책이 되어 줄 것이다.


DCM이 실제로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를 이용해 데이터 백업을 하고 있는 두 풍경 작가를 만나 데이터 관리법에 대해 물었다.






김주원 작가의 데이터 관리법

김주원 작가는 촬영한 날 저녁에는 반드시 백업을 하는 습관이 있다. 그는 클라우드나 개인용 서버보다는 오프라인 기기에 보관해야 안심이 되기 때문에 백업 기기를 신중히 고르는 편이다예전에는 노트북용 하드가 삽입된 포터블 하드디스크를 여러 개 챙겨 출장을 갔다. 당시 SSD의 가격이 워낙 비싸고 기껏해야 용량이 256GB 정도였기에 대량의 사진을 백업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어떨까? 현재 데이터 백업을 위해 고른 제품은 포터블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콤팩트한 크기에 내구성까지 갖춘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그는 대용량과 저렴한 가격, 안정성에 만족을 느껴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을 선택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촬영할 때 데이터 관리에 있어 신뢰감을 주기 때문에 메모리카드 제품은 샌디스크를 선호한다고.





SSD는 단순 백업 장치가 아니다

김주원 작가는 출장에서 MacBook Pro로 작업을 한다. SSD는 노트북의 내장 하드 디스크보다 때때로 더 빠른 속도를 내기도 한다. 그는 SSD로 백업한 사진을 다시 내장 하드디스크에 복사해 작업하는 방법보다 외장 SSD 자체를 노트북에 장착해 작업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노트북에 내장된 하드에서 작업하는 것보다 시스템 리소스를 덜 사용해 쾌적한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SSD에 백업 후 그대로 노트북에 물려 작업하면 백업과 편집 작업에 속도가 붙는 편이다.


김주원 작가의 보다 자세한 데이터 관리법이 궁금하다면?






오한솔 작가의 데이터 관리법

오한솔 작가는 오래 전부터 습관처럼 휴대용 저장 매체를 꼭 챙긴다. 혹시 모를 카메라 도난이나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고 2주 이상 장기간 촬영에선 메모리 카드만으로 용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5년 전까지만 해도 휴대용 저장 매체로 외장 HDD를 사용했는데, 이때 문제가 많았다고. 하드디스크 특성상 가방이나 캐리어 속과 같이 진동이 생길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디스크가 망가지는 일이 흔했다. 때문에 HDD를 절대 포터블 용도로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HDD가 아닌 플래시 메모리 타입 저장 매체가 필요했고 2019년부터는 외장 SSD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SSD는 HDD 대비 무게와 부피에 이점이 있고 습기나 먼지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고 무엇보다 충격에 강했다. 또한 순히 백업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넘어 부족한 포터블 컴퓨터 SSD의 용량을 해결하면서도 외장 SSD 자체에서 사진 작업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노트북 용량 걱정을 없애주는 SSD

오한솔 작가는 장기간 촬영을 떠날 때 2016년식 MacBook Pro 13인치로 데이터 관리와 간단한 후보정을 하고 있다. MacBook Pro의 내장 SSD는 용량이 256GB 밖에 되지 않아 많은 사진을 장기간 저장해두긴 어렵다. 특히 Adobe Lightroom과 PhotoShop을 혼용해 후보정을 하는데, TIF 파일로 저장하면 파일 하나에 1~2GB가 되는 경우도 많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는 부족한 포터블 컴퓨터 SSD 용량 문제의 해결책이 되어줬다. 외장 SSD 자체에서 사진 작업이 충분히 가능했기 때문이다. 고화소 사진을 외장 SSD에 저장해두고 Adobe Lightroom과 PhotoShop에서 편집해도 딜레이 없는 작업이 가능했다.







이왕이면 프로?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시리즈는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맥 OS와 윈도우, 모바일 환경을 오가며 작업하는 사람이 여유로운 스토리지 공간을 필요로 할 때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익스트림 포터블 SSD’. 이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두 배 정도 빨라 고용량 데이터 작업에 더욱 특화된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다.


물론 성능적인 부분에서 프로의 읽기 속도와 쓰기 속도는 2배가량 차이가 난다. 하지만 무조건 프로라고 하기에는 가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최신 디바이스로 4K나 8K 이상 고해상도 영상, 고화소 이미지 작업을 주로 한다면 프로 제품이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다만 그 정도의 고용량 데이터를 운용할 일이 잦지 않다면 익스트림 포터블 SSD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능을 갖췄다. 두 제품의 자세한 차이점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과 용량을 고려해보자!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포터블 SSD vs 익스트림 포터블 SSD! 두 제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궁금하다면?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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