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큐레이션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온가족이 사진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DCM은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의 사진을 찍고,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에 놀러가 동물을 촬영했다. 이렇게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용하거나 나만의 동물 사전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직접 찍은 사진을 이용해 나만의 편지지를 만들어 감사한 사람에게 편지 보내는 일을 추천해본다.

실내에서 담아보는 가족과의 시간

이제는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이라 불리는 반려동물. 반려동물을 사진에 담기 위해 선택한 카메라는 EOS M200이다. 바디와 렌즈가 모두 작고 가볍기 때문에 다른 카메라에 비해 무리 없이 장시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반려동물도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다. 또한 미러리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손쉽게 조작이 가능할 정도로 조작 버튼이 깔끔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다.

▶ 소형 카메라가 반려동물 촬영에 유리한 이유는?

사진을 뽑아서 추억을 장식하다

소형 프린터 SELPHY SQUARE QX10과 연동되는 어플을 이용해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했다. 프린터와 어플 역시 조작성이 간편하기 때문에 선택한 사진을 어렵지 않게 뽑을 수 있었다. 어플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사진을 자르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등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꾸밀 수도 있다. 인화한 사진으로 집 안을 꾸미면 손쉽게 만든 인테리어 장식이 되기도 한다. 디지털로 사진이 소비되는 반려동물 시대이지만, 사진을 촬영하고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면서 가족과 보내는 이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 SELPHY SQUARE QX10를 이용해 인화한 사진 보러 가기!

실외에서 즐겨보는 아이의 시선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동물원으로 나가봤다. 이번에 챙긴 카메라는 캐논 PowerShot ZOOM. PowerShot ZOOM은 카메라인 동시에 망원경이 되어준다. PowerShot ZOOM은 작고 사용법이 쉽다. 아이들이 촬영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ZOOM 버튼으로 동물을 확대해서 관찰하다가 PHOTO/동영상 버튼만 누르면 바로 사진이나 영상 촬영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만드는 아이만의 동물 사전

이번에는 아이와 촬영한 사진으로 동물 사전을 만들었다. 인화지가 스티커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포토 카드 형식의 동물 사전을 만들기 유용했다. 사진은 기본적으로 흰색 프레임과 함께 출력되지만, 인화된 사진을 마음대로 오려서 원하는 크기나 모양으로 만들기도 좋다. 아이와 함께 직접 보고, 촬영한 동물 사진들로 '나만의 동물 사전'을 만든 후 오늘 본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적었다.

▶ 아이와 함께한 동물원 출사와 동물 사전 만드는 방법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