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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먼슬리 초이스
DCM이 심혈을 기울여 고른 이달의 제품은?
  • 최고관리자
  • 2021-08-27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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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을 기울여 고른 이달의 제품 

글・박지인
사진・김범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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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Z 6II 24-70 KIT
재평가가 시급합니다 

주력 카메라 브랜드들의 영상 기능 강화 정책이 절정에 치닫고 있다. 6K를 넘어 8K 해상도 영상 레코딩 기능이나 시네마 카메라의 기술들이 적용된 미러리스 카메라가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반길 일이지만 문제는 효율이다. 전문가를 포함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제조사가 니콘이다. 일찍이 1세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6에서 Atomos 사 외장 레코더로 12bit ProRes RAW 영상을 레코딩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업그레이드된 2세대 바디 Z 6II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Z 6II는 Blackmagic Design 사의 외장 레코더에 대응해 Blackmagic RAW 영상을 레코딩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곧바로 상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전문가용 영상 기기 중 하나가 아닐까. 압도적인 가성비도 눈여겨 볼만하다.
 

• Z 6II 24-70 KIT 기준 338만 원
• 니콘이미징코리아




L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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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M XF18mmF1.4 R LM WR
완성형 스냅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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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장비 : FUJIFILM X-T4, 209만 9000원


자유로운 촬영 기법 아래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분야를 스냅 포토그래피라 부른다. 이 분야의 포토그래퍼들은 위치한 장소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내는 사진을 추구한다. 그중 한정된 공간에서의 거리 사진을 즐기는 이들에게 28mm 단초점 렌즈는 필수적인 렌즈로 꼽혀왔다. 적당히 넓은 시야, 자연스러운 왜곡. 다양한 요소들이 교차되는 거리의 현장감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화각이기 때문이다.


35mm 환산 27mm의 초점거리를 갖는 팬케이크 스타일 렌즈 XF18mmF2 R로 큰 인기를 끌었던 후지필름이 동일 초점거리의 새로운 렌즈 XF18mmF1.4 R LM WR을 공개했다. 휴대성에 집중했던 이전 모델과 달리 이번 모델은 고성능을 담았다. 최대 개방 조리개는 F1.4로 더 밝아졌으며, 빠르고 정숙한 AF를 위한 리니어 모터, 방진•방적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인상적인 점은 크기와 무게. 바디와의 밸런스, 사용자의 파지감을 해치지 않는 절묘한 형태로 마무리됐다. 스냅 포토그래피를 위한 렌즈의 완성형이라고 할 만하다.


• 가격 미정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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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SPEEDLITE EL-1
궁극의 플래그십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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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장비 : Canon EOS R5, 519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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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장비 : RF85mm F1.2 L USM, 329만 9000원

조명의 역할은 단순히 어두운 부분에 빛을 채우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조명의 밝기, 방향에 따라 피사체를 표현하는 방법은 완전히 달라진다. 예를 들자면 피사체의 특정 부분에만 빛을 조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거나, 통제할 수 없는 빛을 정리하고 피사체의 정확한 색과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이미지 표현과 촬영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바로 조명이다. 캐논이 새롭게 선보인 SPEEDLITE EL-1은 프로 사진가들을 위한 플래그십 포터블 플래시다.


먼저 SPEEDLITE EL-1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1/8192의 미세 발광 기능. 현장 분위기를 유지하며 피사체만을 은은하게 비추는 섬세한 라이팅이 가능하다. 또 하나를 꼽자면 배터리 성능이 되겠다.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채용해 최대 발광 횟수를 약 335회로 끌어올리고 고속 충전은 0.9초까지 단축시켰다. 기존 600EX II-RT 모델 대비 2배 이상의 사양이다. 의도하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라이팅과 믿을 수 있는 안정성. 그야말로 궁극의 플래시라 할 수 있다.


• 146만 9000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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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OX SL200II
소리 없이 강해지다

사진에서만 빛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영상 분야에서도 조명은 촬영 현장의 공간을 밝히거나 제작자의 의도에 맞게 특정 피사체의 분위기, 질감 등을 연출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영상을 위한 조명 기기를 고르는 과정은 어쩌면 사진 조명보다 더 까다로울 수 있다. 촬영 환경에 필요한 출력은 물론 장시간 사용을 위한 발열 및 방열 시스템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고독스가 섬세한 디테일을 개선한 SL200의 2세대 모델 SL200II를 출시했다.


이번 SL200II는 소음을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설계를 적용하고 무음 모드 기능을 탑재한 점이 눈에 띈다. 사용 중 무음 모드 버튼을 누르면 작동 중인 팬이 꺼져 촬영에 영향을 끼치는 소음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최대 밝기를 74000lux까지 끌어올리고 색상 표현력도 한층 정확하게 다듬었다. 1세대에 없던 특별한 요소도 추가됐다. 플래시, 폭풍, TV, 깨진 전구 등 8가지 특수 조명 효과다. 홀로 촬영 조건을 모두 통제해야 하는 1인 크리에이터나 유튜버에게 재미있는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 63만 원
• 가우포토




FI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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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ko PRO1D + 자석필터 VARIABLE NDX3-450 + C-PL
원터치로 간편하게

필터는 렌즈 전면에 부착해 투과되는 빛의 양이나 성질을 조정하는 액세서리로 사진의 완성도를 높이는 든든한 조력자로 꼽힌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 필터의 사용을 망설이게 되는 아쉬운 점이 있다. 스크류 방식의 고정 형태가 빛과 환경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 자석필터다. 자력을 이용한 원터치 방식으로 장착에 소요되는 시간을 극적으로 단축시키며 스크류 방식 못지않은 안정성을 보여준다.


최근 필터 전문 제조사 Kenko가 새로운 자석필터 PRO1D+ VARIABLE NDX3-450+C-PL을 선보였다. 가변 ND 필터와 C-PL 필터를 한데 엮어내 불필요한 잡광의 제거와 자유로운 심도 표현을 위한 광량 조절 두 가지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현장 환경의 변화와 요구에 맞춰 빠른 설정이 필요한 영상 제작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 방오, 발수 코팅으로 청소와 청결 유지가 간편하다는 점 또한 현장에서의 안정감을 높여주는 매력적인 특징이다.


• 72mm 기준 17만 200원
• 썬포토


 


TRIP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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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foto LQ-324C
레오포토의 새 얼굴 ‘M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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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장비 : Leofoto LH-40R, 27만 7000원

레오포토는 2014년 중국에서 시작된 삼각대 및 액세서리 전문 제조사다. 시중의 타 브랜드 대비 역사는 길지 않지만 촬영자 관점에서의 설계, 뛰어난 금속 가공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센터컬럼을 제거해 콤팩트한 형태로 제작하거나 상하좌우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레벨링 베이스 등 젊은 브랜드 특유의 독특한 제품들도 돋보인다. 최근 레오포토에서 새로운 삼각대 라인업 ‘Mr.Q’ 시리즈의 LQ-324C 모델을 출시했다.


종잡을 수 없는 ‘Mr.Q’라는 네이밍은 전통적인 ‘O’ 모형의 플랫폼에서 벗어나 새롭게 개발한 ‘Q’ 모형의 디자인을 적용했음을 의미한다. 플랫폼의 크기를 조절하며 센터컬럼과 헤드 플레이트 등 레오포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촬영용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이 점이 이 시리즈의 변화 포인트다. 뼈대를 이루는 카본 소재도 변화했다. 탄소 섬유를 겹겹이 쌓아 압축하는 방식에서 탄소 섬유에 다층 탄소 필라멘트를 결합시킨 3세대 금속 가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 66만 6000원
• 코리아포토프로덕츠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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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 Rockaway
멋을 아는 이들을 위한 카메라 백

카메라 가방이라고 하면 기능과 효율만을 갈고닦은 투박한 전문가용 가방을 떠올리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삶에서 카메라가 익숙한 기기로 자리잡고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활동들이 늘어나며 다양한 스타일에 대한 수요도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 기능과 효율만큼이나 디자인도 중요한 소비의 기준이 됐다는 뜻이다. 이런 의미에서 미국의 카메라 백&액세서리 브랜드 ONA의 Rockaway는 특별한 디자인까지 추구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모델이다. 고품질 풀그레인 가죽과 황동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과 더없이 고급스러운 멋을 보여준다.


카메라를 넣고 꺼내는 과정이 빠르고 단순한 슬링백 형태로 소형 DSLR이나 미러리스 바디 하나, 작은 단렌즈 2개, 기타 스마트폰과 같은 생활용품을 수납할 수 있다. 인서트를 분리해 새로운 용도의 가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디자인도 포기할 수 없는 이동이 많은 사진가나 가벼운 출사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반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 37만 4000원
• 세기 P&C




ST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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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 di Mano Comodo wide F/L neck strap
손끝에서 완성되는 아름다움

아르떼 디 마노는 이탈리아어로 ‘손의 예술’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다. 한국의 가죽공방 JnK-handworks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카메라 액세서리 브랜드의 이름이기도 하다. JnK-handworks는 카메라 케이스를 비롯해 스트랩과 스킨, 가방 등 가죽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생산하는 제품들은 모두 숙련된 가죽 장인들의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정교하게 가다듬어진 만듦새와 사용하면서 점차 에이징되는 가죽은 고급스러운 오브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수공예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코모도 와이드 F/L 넥스트랩은 2cm의 폭을 가진 스트랩이다. 소비자의 주문과 동시에 생산되는 오더 메이드 형식으로 제작되며 스트랩의 전면은 소비자가 선택한 가죽으로, 후면은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가진 누벅 가죽으로 구성된다. 양쪽 끝단에는 엔드 가드를 더해 금속링으로 인한 스크래치를 방지했다. 소비자가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가죽과 색상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 27만 2000원
• JnK-handworks



BINOCU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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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VD 4×20 WP
3 in 1, 나눠 쓰는 쌍안경

쌍안경은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 해온 제품이다.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거나 여행지에서 풍경을 바라볼 때 멀리 떨어진 무언가를 관찰하는 재미를 선사해왔다. 허나 이는 사용자 혼자만의 즐거움이었다.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장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려면 매번 쌍안경을 번갈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펜탁스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의 쌍안경을 선보였다.


쌍안경을 분리해 각각 단망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쌍안경 VD 4×20 WP다. 2개의 배럴은 각각 4배율의 시야를 제공하며, 50cm의 최소 초점거리를 가지고 있다. 쌍안경 형태에서는 현장 전체를 담는 넓은 시야를, 단망경 형태에서는 함께하고 있는 누군가와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기능. 각각의 단망경을 일렬로 연결하면 16배율의 망원경이 된다. 그래서 3 in 1이다.


• 38만 5000원
• 세기 P&C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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