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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방구석 사진 생활
6월 1주차 뉴스 : 니콘 마이크로 렌즈 2종 & 후지필름 X100V 페이퍼카메라
  • 최고관리자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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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방구석 사진 생활
6월 1주차 뉴스 : 니콘 마이크로 렌즈 2종 & 후지필름 X100V 페이퍼카메라 
SUMMARY
오늘 놓치면 안 되는 뉴스

ㆍ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마이크로 렌즈 2종 발표 

   ∨ NIKKOR Z MC 105mm f/2.8 VR S

   ∨ NIKKOR Z MC 50mm f/2.8


ㆍ 후지필름 X100V PAPER TYPE

ㆍ 현대카드, CF 감독 Ray.J.Yi & 뮤지션 이상순 사진전 개최 




TOPIC 01
현미경의 눈으로 보는 세상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깨달은 사실이 있다. 익숙한 무엇이라도 시선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이루어지는 사진 촬영 문화가 발전하면서 한정된 공간 속 낯섦을 즐기기 위한 방안들이 등장했다. 짧은 최단 촬영 거리를 이용한 접사 촬영도 그 방안의 일부다.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 마치 현미경으로 바라보듯 일부를 자세히 그려내는 접사 촬영은 주변 사물들의 새로운 면모를 관찰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니콘이 지난 6월 2일 접사 촬영 기능을 지원하는 단초점렌즈 2종을 발표했다. NIKKOR Z MC 105mm f/2.8 VR S와 NIKKOR Z MC 50mm f/2.8은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Z 마운트용 렌즈로 둘 모두 등배 접사 촬영이 가능하다. 실물과 동등한 1:1 배율의 크기로 이미지를 표현한다는 뜻이다. NIKKOR Z MC 50mm f/2.8는 크기 약 74.5mm×66mm, 무게 약 260g으로 소형•경량의 렌즈라는 특성을 지닌다. 다양한 장면에 범용성이 높은 50mm 초점거리로 표준 렌즈로서의 촬영과 동시에 접사 촬영을 즐기기에 유용하다. NIKKOR Z MC 105mm f/2.8 VR S는 전문가의 작업에 대응하는 S-Line 렌즈다. 비구면 렌즈 1매와 ED 렌즈 3매를 채용해 접사 촬영에 중요한 세밀한 묘사와 색 수차의 억제에 집중한 형태를 보인다. 또한 최대 4.5스탑까지 흔들림을 보정하는 VR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곤충과 같이 빠르고 예민한 대상을 모노 포드와 함께 움직임을 쫓으며 촬영함에 있어 한층 더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두 렌즈는 모두 한정된 공간에서 새로운 사진 표현을 추구하는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접사 촬영 지원 렌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TOPIC 02
사진 애호가들의 건강한 취미 생활

후지필름은 2011년 파인픽스 X100 모델을 출시한 이래로 아날로그 카메라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조작성을 계승한 X 시리즈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최신 기능의 편리함뿐 아니라 손끝으로 조작하는 즐거움에 관심을 둔다는 점은 후지필름이 전통을 중시하고 사진 애호가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조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기의 판매를 넘어 오랫동안 사진이라는 분야를 즐겨 온 이들에게 취향을 파는 것이다. 후지필름이 사진 애호가들의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물건을 선보였다. 바로 후지필름 X100V 모델의 종이 피규어다. 실물과 1:1 크기로 재현 가능하며 칼이나 풀, 가위 없이 오직 손으로만 조립해 제작할 수 있다. 외출이 자제되는 시기, 책상 위에 고이 접어 올려놓고 여전히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 제품은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에서 구매 가능하다.




 

TOPIC 03
길 위에서 만나는 두 개의 시선

사진은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담는 일이다.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누구나 훌륭한 사진가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사진작가가 아닌 아티스트로서 이름을 알린 CF 감독 Ray J. Yi(이준엽)와 뮤지션 이상순 두 사람의 사진전이 궁금해진다. 대중들에게 각각 영상과 음악으로서 영감을 전하고 있는 이들은 무엇을 보고 기억하고 싶었을까. 현대카드가 6월 27일까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CF 감독 Ray J. Yi(이준엽)와 뮤지션 이상순의 사진전 ‘에브리 코너’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두 사람이 뉴욕 윌리엄스버그를 여행하며 담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예술이란 각자의 해석이 중요한 법. 서로 다른 감성과 미학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시선을 경험하는 이번 전시가 사진에 대한 시야를 한층 더 넓히는 계기가 되어 주지 않을까. 예매 정보는 현대카드 다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 줄 뉴스

니콘이 'NIKKOR Z 28mm f/2.8' 및 'NIKKOR Z 40mm f/2'의 개발 계획과 원격 촬영 시스템 ‘NX 필드출시 소식을 발표했다.

ㆍ독일 영상장비 제조사 ARRI가 혼합 현실 환경과 TV방송 스튜디오 설계를 위한 ARRI Solutions Group 설립을 발표했다. 

ㆍ라이카 카메라가 7월 18일까지 하시시박의 ‘Casual Pieces 5: Family Trip’ 사진전을 진행한다.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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