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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nar AI가 제안하는 보케 표현의 새로운 스펙트럼
7월 4주차 뉴스 : Luminar AI 업데이트 4 버전 공개 & 탐론 APS-C 대응 고배율 줌렌즈 개발 발표
  • 최고관리자
  •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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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nar AI가 제안하는 보케 표현의 새로운 스펙트럼
7월 4주차 뉴스 : Luminar AI 업데이트 4 버전 공개 & 탐론 APS-C 대응 고배율 줌렌즈 개발 발표 


SUMMARY
오늘 놓치면 안 되는 뉴스

ㆍ Luminar AI 업데이트 4 버전 공개

    - 3D Depth Mapping으로 구현하는 보케 AI 효과 론칭

    - 텍스처 미리보기 기능 추가 및 스카이 AI 효과 인터페이스 개선 


ㆍ 탐론 APS-C 미러리스 대응 고배율 줌렌즈 18-300mm F/3.5-6.3 Di III-A VC VXD 개발 발표



 


TOPIC 01
Luminar AI가 제안하는 보케 표현의 새로운 스펙트럼

스마트폰 사진 앱이 인공지능과 결합하면서 디지털 사진에는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이 제시됐다. 인공지능이 이미지를 판단해 최적의 편집 방향을 제안하거나 스스로 편집하는 일이 가능해진 것.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원하는 바를 표현하고 사진을 통한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인공지능과의 시너지에 주목하고 이를 전문가의 활용 영역까지 발전시킨 사진 편집 프로그램이 Luminar다. 2016년 등장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거치며 다양한 효과로 사진 편집 과정의 효율을 높이고 창의적인 표현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난 7월 20일 Luminar 프로그램을 개발한 Skylum이 Luminar AI의 최신 버전 업데이트 4를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주목할 요소는 인물 사진을 위한 보케 AI 효과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광학적으로 보케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렌즈의 초점거리와 조리개 개방 정도, 피사체와의 촬영거리, 피사체와 배경과의 거리 등 다양한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Luminar AI는 이를 3D Depth Mapping 기술로 구현해 배경이 흐려지는 정도와 부드러움, 배경의 밝기 및 깊이 등을 다채롭게 조절 가능하다. 인물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하고 결과물에 심미성을 더할 수 있는 것이다. 촬영 장비가 가진 한계와 촬영 당시의 환경적 제약을 넘어 표현하고자 했던 장면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데서 많은 이미지 제작자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진에 적용될 텍스처 효과의 미리보기 기능을 추가하고 스카이 AI 효과를 배치하는 인터페이스를 개선하는 등 워크플로우의 직관성이 향상되었으며, 그간 Window 운영체제에서 발생했던 프로그램 오류도 대폭 해결됐다. Luminar AI의 업데이트 4 버전은 7월 20일 일부 베타 테스터에게만 공개되는 소프트 론칭을 거쳐 7월 27일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TOPIC 02
소니 E 마운트와 후지필름 X 마운트를 지원하는 탐론 고배율 줌렌즈

탐론이 지난 7월 21일 APS-C 센서 미러리스 전용 줌렌즈 18-300mm F/3.5-6.3 Di III-A VC VXD의 개발 소식을 발표했다. 이 렌즈는 35mm 환산 약 27mm에서 450mm까지의 초점거리를 지원하며 흔들림 보정 기능과 빠르고 정숙한 포커싱 성능을 갖춘 리니어 포커스 모터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광각에서 초망원에 이르는 넓은 촬영 범위를 지원하는 만큼 하나의 렌즈로 다양한 장면을 촬영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높은 활용성을 보여줄 만한 렌즈다. 탐론은 2018년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대응하는 E 마운트 표준줌렌즈 28-75mm F/2.8 Di II RXD를 선보인 이래로 소니 E 마운트 렌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17-28mm F/2.8 Di III RXD, 70-180mm F/2.8 Di III VXD 등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유저들을 위한 합리적인 콤팩트 줌렌즈 라인업을 완성한 이후 최근에는 17-70mm F/2.8 Di III-A VC RXD, 11-20mm F/2.8 Di III-A RXD를 연달아 출시하며 APS-C 센서 미러리스 유저들을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내비치고 있다. 풀프레임 렌즈군 대비 APS-C 대응 렌즈군은 아직 다양한 선택지가 구비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렌즈를 선보여 온 탐론의 이러한 행보는 상대적으로 라이트 유저가 많은 APS-C 센서 미러리스 시장에 많은 호응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 가지 이번 18-300mm F/3.5-6.3 Di III-A VC VXD의 개발 발표에서 주목할 점은 소니 E 마운트뿐만 아니라 후지필름 X 마운트로도 출시될 예정이라는 점. 후지필름 네이티브 라인업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고배율 줌렌즈를 출시한 탐론이 앞으로 유저들에게 어떤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지도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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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소니코리아가 8월 31일까지 웨딩 스냅 및 스튜디오 중개 플랫폼 프딩과 함께 프로페셔널 웨딩 작가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수리 서비스, 세미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후지필름이 29CM과 함께 제1회 소소일작 아날로그 사진작품 대회를 개최한다.

라이카 카메라가 8월 31일까지 라이카 스토어 청담점에서 ‘THE WORLD DESERVES WITNESSES : 세상은 목격자가 필요합니다’ 글로벌 캠페인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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