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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작업자들의 인스타그램 활용법 - 박진경 작가
포토그래퍼 콤마가 팔로잉하고 있는 계정과 해시태그가 궁금한가요?
  • 라이프
  • 최고관리자
  •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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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지금 나의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들.
누군가의 여행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시선과 정보를 공유하는 박진경 작가의 인스타그램 활용법.

에디터・박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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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어떤 콘텐츠로 소통하는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적어 둔 ‘흘러가는 계절 속 빛을 담는 사람’이라는 소개글처럼 계절과 빛을 활용한 사진을 즐겨 찍고 업로드한다. 계절만의 느낌이 사진에 표현되지 않는다면 빛의 대비를 이용하는 편이다. 이는 풍경/여행/인물/공간사진 등 모두 해당된다. 사진을 담을 당시 느낀 감정을 담백하게 정리한 글을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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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들과는 사진에 담긴 이야기뿐 아니라 구도와 색감 등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주고 받으며 소통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사진이어도 오고 가는 피드백이 없다면 사진에 있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무엇보다 유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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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팔로잉하거나 자주 방문하는 계정은?

@somelightmag @espritmag @otherside_of_u @sol_trip @daily_prism


@somelightmag는 빛을 이용한 사진을 주로 보여주는 매거진 계정이며 @espritmag는 보라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는 사진을 보여주는 매거진 계정이다. 사진 보정 시 색감을 참고하기도 하고 다양한 시선을 공부하기 위해 즐겨 보고 있다. @otherside_of_u 는 아이디어가 뛰어난 인물사진 을 꾸준히 보여주고 @sol_trip은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는다. @daily_prism 은 풍경, 인물 사진 모두 꾸준히 작업하는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구도와 색감을 소유해 늘 주목하고 있는 계정이다. 그의 계정으로 인해 나 또한 나만의 작업을 하는데 큰 자극이 된다.



현재 팔로잉하고 있는 해시태그는?


해시태그는 내 사진을 아카이빙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특성상 업로드한 피드의 사진 순서로 나열이 되기 때문에, 해시태그는 주제별로 사진을 모아 보기에 편리한 방법이다.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약 5년 전부터 기록하고 있으며 노을/카페/계절/여행 등 주제별로 매년 찍은 사진들을 해시태그로 기재해왔다. 여러 해시태그가 있는데 노을사진만을 모아둔 #일몰진경, 사계절을 기록하는 계절 시리즈 중 가을 사진을 모은 #가을_진경, 이름의 별명을 활용해 공간사진만을 모은 #징갱플레이스, 일회용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모아둔 해시태그 #jing_filmphoto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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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피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진은?

@hyunsoooomon 계정에 올라온 트리 사진. 겨울이 되면 서울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트리는 화려하고 참 예쁘지만 똑같은 구도와 보정법 때문에 가끔은 식상해 보이기도 한다. 사진 속 코엑스 별마당의 트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대상이지만 시네마틱 하게 표현되어 색다르게 느껴진다. @hyunsoooomon의 사진들은 유명한 스폿에서 촬영해도 본인만의 시선과 색감이 있어 좋은 영감이 된다.


▶ 피드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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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활용하는 인스타그램 기능은?

주로 활용하는 기능은 인사이트다. 도달 / 저장 / 팔로우 등 다양한 기준에서 어떤 사진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나만의 시선과 색감으로 사진 촬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결국엔 많은 이들에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사진을 엮어 업로드할 지, 어떻게 정보를 제공할 지 분석하는 일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에는 봄에 인기를 끌었던 사진의 장소를 가을에 한 번 더 방문하여 똑같은 구도로 촬영하고 두 가지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결과적으로는 두 가지 사진 모두 다시 알리게 되면서 높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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