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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작업자들의 인스타그램 활용법 - 김진영 작가
포토그래퍼 김진영이 팔로잉하고 있는 계정과 해시태그가 궁금한가요?
  • 라이프
  • 최고관리자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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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지금 나의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들.
누군가의 여행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시선과 정보를 공유하는 김진영 작가의 인스타그램 활용법.

에디터・박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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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어떤 콘텐츠로 소통하는가?

인물 촬영을 주로 하는 만큼 사람들과 소통하는 메인 콘텐츠 또한 인물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에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연출을 통해 말하고자 이야기들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사진을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전히 인물이 사진의 중심이지만 이에 국한 되지 않고 다양한 장면들을 촬영 하고자 한다. 촬영 때 꽃을 많이 사용하는데 소품으로 쓴 꽃을 집에 가져와 이야기를 만들어 업로드 할 때도 있고, 사전 답사를 하는 도중 우연히 만난 풍경을 그대로 올리면서 소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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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팔로잉하거나 자주 방문하는 계정은?

@chogiseok @graphiehan @777luckyfish @all__minimal @hansfoto 


@graphiehan은 웨딩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계정이다. 신랑과 신부의 삶을 한 장의 사진에 녹여냈다는 느낌을 주는 사진을 보여준다. 야구선수였던 신랑을 위해 야구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수의사인 신랑과 신부를 위해 우사에서 담은웨딩 사진 등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곤 했다. @chogiseok은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멋진 인물 사진을 보여주는 계정이다. 업로드되는 사진을 보면서 단순히 인물 사진이라는 표현을 넘어 인물을 통한 종합 예술을 다룬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계정의 사진을 통해 새로운 소재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



현재 팔로잉하고 있는 해시태그는?


내가 작업하는 사진 장르가 스냅에 속하기 때문에 ‘#스냅사진’이나 ‘#스냅촬영’과 같은 해시태그를 사용해 계정을 노출하고 촬영 문의를 받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 태그들이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일본이나 대만 등의 해외 계정에서도 활용하는 계정을 종종 만나곤 한다. ‘#777luckyfish’와 ‘#photocinematica’는 해외 매거진 관련 태그다. 우리나라 계정의 태그 비중보다 해외 유저들의 태그 점유율이 훨씬 높아서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독특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해외 작가들의 낯선 느낌을 연출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데 이러한 태그를 찾아보면서 종종 답을 얻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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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피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진은?

최근 흑백 사진을 공부하고 있다. 그 덕분에 흑백 사진이 계속 눈에 들어오곤 한다. 사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요소 중 하나인 색이라는 자극을 없애고 온전히 피사체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흑백 사진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이 게시물의 1번 사진과 5번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의 행복함이 너무나도 잘 드러난다. 오늘 만난 사진 중 가장 행복한 사진이 아닐까 싶다.


▶ 피드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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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활용하는 인스타그램 기능은?

인스타그램에서 피드 게시 기능을 제외하고는 스토리와 다이렉트 메시지(이하 DM)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 주로 스토리를 통해 모델을 섭외하는데, 바 형태의 GIF 스티커를 통해 지원을 받으면 간편하게 촬영 의사를 주고 받을 수 있어 많이 활용하고 있다. DM 기능은 소통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감명 깊게 본 사진을 봤을 때 댓글을다는 대신 작가에게 DM을 보낸다. 사진을 촬영한 작가와 조금 더 사진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어 이러한 소통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인사이트도 인스타그램을 갓 시작한 초창기에는 많이 활용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사진이 인사이트 수치에 따라가는 느낌을 받아 최근에는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인사이트에 기록되는 수치들이 계정을 성장시켜 나가는데 확실한 도움을 주는 만큼 인스타그램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꼭 확인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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