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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플렉스에서는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슬기로운 사진 문화 생활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
  • 라이프
  • 최고관리자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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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사진 문화 생활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캐논 플렉스'

명확하게 구역을 나눌 수 없는 디지털 세상과 그 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정보들. 우리는 그 무한한 세계를 향유하는 일에 지쳤을 때 누군가와 실재하는 경험을 나누고 정확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찾아 나선다. 이 시대는 그만큼 오프라인 공간이 지닌 의미가 크다. 사람들은 더 이상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만 공간을 방문하지 않는다. 그 근처를 오갈 때마다 생각나는 친구를 만나듯, 놀이 공간처럼 가볍게 그곳을 소비하고 다시 그들이 사람과 경험, 정보가 모인 새로운 문화 공간을 재정립한다.  





 ▲ 강남구 봉은사로 217에 위치한 새로운 캐논의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
 

캐논이 사진과 영상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캐논 플렉스의 위치를 압구정에서 논현동으로 옮기며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였다. 지난 2009년 캐논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위해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거나 AS 서비스를 위해 찾는 공간이 아니다. 사진가가 근처를 오갈 때마다 부담없이 공간을 소비하고 사진·영상과 관련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전시, 아카데미, 체험존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캐논은 이러한 캐논 플렉스를 보다 많은 사진가가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고 더욱 쾌적한 강남구 봉은사로 217로 확대 이전해 신규 오픈했다.






 ▲ 캐논 플렉스는 사진가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 직접 체험해보고, 보다 깊게 이미징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영상 관련 체험과 경험, 지식을 공유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Pleasure, Learning, Experience, Relax. 캐논은 이와 같은 슬로건을 내걸며 캐논 사진·영상 관련 전 브랜드 제품과 이야기를 캐논 플렉스에 한데 모았다. 기존과 같이 아카데미, 전시를 진행하는 한편 사진 감상을 넘어 작품 구매를 통해 사진을 소유하는 기쁨까지 누리는 Good’s Photo Store, 1인 미디어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인 Canon Studio와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4월 이후부터는 전시 공간과 아카데미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사진 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부터 캐논 플렉스 각 층에서는 어떤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진가가 어떤 공간으로 캐논 플렉스를 소비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1F. 캐논 플렉스 스토어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 직접 경험해보는 재미를 느끼다

 ▲ 1층 캐논 플렉스 스토어에서는 나에게 맞는 캐논 제품과 액세서리를 추천 받고 신제품을 포함한 캐논의 다양한 라인업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캐논 플렉스의 얼굴과도 같은 1층에는 ‘캐논 플렉스 스토어’가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만 관련 정보를 접해 어떤 제품이 자신의 촬영 성향에 맞는지 잘 알지 못하는 사진가를 위해 전문 상담원 여러 명이 캐논 플렉스 스토어 내에 상주하고 있다. 또한 캐논 ‘스마트 렌즈 파인더’ 앱을 구동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어떤 렌즈가 주로 촬영하는 장면에 적합한지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 속 수많은 장비 관련 글 중 어떤 정보가 정확한지 알 길이 없어 혼란스러웠던 유저라면 캐논 플렉스 스토어에서 그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하고 딱 맞는 제품을 추천 받아보자. 


뿐만 아니라 커다란 전면 창을 통해 공간 전체에 충분한 빛이 드는 공간에서 추천 받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일도 가능하다. EOS-1D X Mark III처럼 최근에 출시돼 관련 정보나 사용 후기를 접하기 어려웠던 제품을 포함해 DSLR, 미러리스, 콤팩트 카메라, 캠코더까지 캐논의 사진·영상 관련 컨슈머 라인업 전 기종을 체험해본 후 구입을 결정할 수 있다. 





캐논이 최근 발표한 EOS-1D X Mark III가 가장 중앙에 위치해 있다. 캐논 플렉스 스토어에서는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사진가가 궁금해 할 최신 제품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스템 EOS R 라인업존. DSLR, 미러리스, 콤팩트 카메라, 캠코더를 포함해 사진·영상 관련 컨슈머 라인업 전 기종을 체험해본 후 구입을 결정할 수 있다.





전문 상담원을 통해 제품 설명을 듣고 촬영 성향에 맞는 제품을 찾기도 하지만 키오스크의 큰 스크린을 터치, 스와이프하는 일만으로도 ‘스마트 렌즈 파인더’ 앱으로 나에게 맞는 렌즈를 추천 받을 수 있다.  






브이로그부터 전문 영상까지 자신이 생각하는 촬영 스타일에 맞는 캐논의 다양한 카메라 라인업, 젠하이저를 비롯한 캐논 제품과 콜라보한 영상 액세서리를 모두 만져보는 일이 가능하다. 






촬영에 그치지 않고 순간을 기록한 사진을 실재하는 시간으로 간직할 수 있는 포토 프린터 SELPHY존. 최근 출시한 SELPHY SQUARE QX10을 비롯한 다양한 포토 프린터가 비치돼 있다.  





2-3F. 캐논 브랜드 쇼룸과 1인 미디어존, 서포트 센터

시네마 카메라부터 라지 포맷 프린터까지. 캐논의 기술력을 체험하다

▲ 2층과 3층은 캐논의 사진·영상 관련 제품 브랜드 쇼룸과 1인 미디어존, 서포트 센터로 이루어져 있다.


2층과 3층은 캐논 브랜드 쇼룸과 1인 미디어존, 서포트 센터가 마련돼 있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2층에 오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공간이 캐논 브랜드 쇼룸이다. 이곳에서는 기존 압구정 캐논 플렉스에서는 체험이 불가능했던 시네마 라인업, 4K 모니터, 다목적 카메라, CCTV, 라지 포맷 프린터 등 캐논의 다양한 사진·영상 관련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는 일이 가능하다.  


한편에는 1인 미디어에게 필요한 장비들을 한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1인 미디어존이 설치된 캐논 스튜디오가 있다. 이곳에서는 캐논 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1인 미디어 장비 패키지를 만져보고 설명까지 들을 수 있다. 최근 유튜버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 유저가 늘어난 점을 생각한 캐논의 섬세한 배려다. 이외에도 2층 가장 안쪽에 서포트 센터 접수처와 CPS 라운지가 마련됐다. 2층 서포트 센터를 포함한 전국 직영 서포트 센터에서 입고된 제품의 수리 및 점검은 3층에서 이루어진다. 기존에 없었던 CPS 라운지는 프로 유저가 한층 편안하게 상담,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락하게 구성됐다. 






캐논은 컨슈머 제품 외에도 시네마 라인업, 라지 포맷 프린터 등 다양한 사진·영상 관련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특히 2층 캐논 브랜드 쇼룸에 있는 시네마 장비는 기존 압구정 캐논 플렉스에서는 체험해볼 수 없던 장비다.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장면을 확인 가능하다.  






1인 미디어 체험존이 갖춰져 있는 캐논 스튜디오. 캐논은 브이로그나 1인 영상 촬영을 위한 캐논의 컨슈머 제품과 함께 어떤 제품들을 사용해야 할지 막막한 유저를 위해 1인 미디어를 위한 액세서리 패키지까지 세심하게 체험 가능하도록 했다. 






2층 브랜드 쇼룸과 연결된 서포트 센터에서 제품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을 포함한 전국 직영 서포트 센터에서 입고된 제품의 수리 및 점검은 3층의 별도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4F. 캐논 아카데미

이론부터 스튜디오와 보정 실습까지 단계별로 배운다


▲ 4층 캐논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한 층 업그레이드됐다. 전면 창으로 채광이 좋은 메인 강의실은 조명 실습 위주의 강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스튜디오 공간이 강의실과 연계돼 있다.

4층은 사진 교육에 필요한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카데미 공간이다. 기존과 달리 3개 강의실이 운영된다. 전면 창으로 빛이 쏟아지는 공간에는 강의실과 이어진 별도 스튜디오를 마련해 조명 실습 위주 강의를 실제로 촬영해보며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보정 프로그램 강의를 위해 최신 4K 모니터를 갖춘 PC 여러 대와 사진 출력용 프린터가 구비된 멀티 미디어 강의실, 이론 중심 강의가 진행되는 강의실로 나뉜다. 캐논은 이와 같은 변화점에 맞춰 엔트리 유저부터 하이 아마추어까지 보다 다양한 유저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의 프로그램을 더욱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캐논 아카데미는 이론 강의실, 최신 PC와 사진 출력용 프린터가 구비된 강의실까지 총 3개의 강의실로 캐논 유저를 만날 예정이다. 





B1F. 캐논 갤러리, Good’s Photo Store

작가의 사진을 보고 느끼며 직접 소장하는 일에 가치를 두다

▲ 지하 1층에 위치한 캐논 갤러리. 기존과 달리 밝은 실내 공간으로 마련돼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한 켠에 작가의 사진을 출력물 형태로 구입할 수 있는 Good’s Photo Store가 위치해 있다.
 

▲ 4월 5일까지 EOS-1D X Mark III로 촬영한 프로들의 사진을 선보이는 사진전 <정상>이 진행된다. 이후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전시와 행사가 진행되는 캐논 갤러리와 Good’s Photo Store가 있다. 캐논 갤러리는 프로 작가 외에도 다양한 신진 작가들의 사진 전시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현재는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EOS-1D X Mark III 사진전 <정상>이 전시되고 있다. 기존과 달리 갤러리 공간 전체에 밝은 조명을 사용해 전시 외에도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바로 아래 지하 2층에는 보다 큰 규모의 대형 강의장과 강단이 마련돼 있어 앞으로는 보다 많은 소비자 교류 행사가 진행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지하 1층 갤러리 공간 한 쪽에는 사진 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진 작가 작품 판매 플랫폼 Good’s Photo Store가 마련돼 있다. 사진가의 작품을 굿즈 형태로 소장해 실재하는 사진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프로젝트로, 키오스크에서 전시된 작가의 작품을 선택하고 출력 사이즈를 결정한 뒤 결제를 완료하면 영수증이 발행된다. 영수증을 1층 캐논 플렉스 스토어 직원에게 보여주면 출력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Information 

캐논 플렉스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217 블루스퀘어 빌딩 (언주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 전화 : 02-6719-8700
· 시간 : 스토어, 갤러리 매일 11:00 – 20:00 (설, 추석 명절 휴무) / 서포트 센터 평일 09:00 – 19:00 (토, 일요일 휴무)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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