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가입하기디지털 카메라 매거진 온라인 구독 서비스 가입하기
DCM과 독학으로 사진, 영상 파헤치기! <떠먹여주는 용어 사전> 연재에서는 이제 막 카메라를 다루기 시작한 입문자를 위해 사진, 영상과 관련된 용어를 짧고 명료하게 정리해본다. 오늘 알아 볼 용어는 ‘편집’이다.
에디터·김진빈
디자인·이연주
'편집하다'의 사전적 정의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일정한 방침 아래 여러 가지 재료를 모아 신문, 잡지, 책 따위를 만드는 일. 두 번째는 영화 필름이나 녹음 테이프, 문서 따위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일이다. 우리가 알아볼 편집의 개념은 후자다. 즉 이미지의 영역에서 편집이란 사진, 영상 따위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일을 의미한다.
사진이나 영상을 완성한다는 편집의 개념 안에는 이미지를 간단하게 개선하는 것부터 근본적으로 완전히 바꾸는 것까지 모두 포함된다. 쉽게 말해 밝기나 색을 조절하고 이미지를 크롭하는 일부터 또 다른 작업의 오브제로 활용하는 합성의 작업까지 사진가가 자신의 의도대로 사진을 완성해가는 과정이라면 모두 편집의 개념에 속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진의 세계에서 합성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사진에 관한 사소한 상식을 전하는 유료 연재 콘텐츠 <사진의 사소한 상식 07. 합성의 역사 편>에서 합성이 어떻게 시작됐고, 사진계에서 어떤 평가를 받아왔는지 그 역사를 살펴보자. 또한 DCM 전문 에디터와 프로 사진가의 노하우를 담은 유료 콘텐츠 ‘프리미엄’에서는 다양한 편집 프로그램 활용 노하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AI를 통해 상상 속 장면을 손쉽게 실재하는 작품으로 구현하는 루미나르 AI의 활용기가 궁금하다면 <간단하지만 완벽한 루미나르의 세계> 연재를, 어도비의 사진 편집 프로그램 라이트룸 클래식의 활용법이 궁금하다면 매달 새로운 기사가 업데이트되고 있는 <라이트룸 교과서> 연재를 확인하길 바란다.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