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a7S Ⅲ 영상 촬영으로 담은
FE 12-24mm F2.8 GM × 서종모 작가의 도시 야경 촬영 현장 

풀프레임 카메라용 12-24mm 렌즈 중 F2.8 개방 조리개를 지원하는 최초의 모델인 FE 12-24mm F2.8 GM은 사진, 영상 분야에 큰 놀라움을 불러왔다. 넓은 화각과 빠른 조리개 덕분에 창작자들의 작업 영역은 더욱 넓어질 수 있었다. 실제로 이 렌즈는 출시 이후 높은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호조에 힘입어 소니코리아는 알파 프로페셔널 캠페인을 진행했다. FE 12-24mm F2.8 GM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은 김주원 작가와 권오철 작가의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이번에는 도시 야경 촬영 전문 사진가 서종모와 함께 ‘초광각, 마침내 완전해지다’라는 콘셉트 영상 캠페인을 진행했다. 

▲ 알파 프로페셔널 캠페인. EF 12-24mm F2.8 GM × 서종모 작가의 도시 야경 촬영  

▲ 알파 프로페셔널 캠페인. 김주원 작가  

▲ 알파 프로페셔널 캠페인. 권오철 작가  

12mm로 표현하는 생생한 현장감

서종모 작가의 캠페인 영상 기획 의도는 ‘촬영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이었다. 이를 위해 소니코리아는 촬영 유닛을 최소화해 야경 촬영이라는 특수한 현장의 분위기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서종모 작가는 그동안 소니코리아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영상은 이번 캠페인이 처음이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16-35mm 초점거리 렌즈와 12-24mm 초점거리 렌즈는 숫자로 보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화각으로 비교하면 범위가 약 2배 가량 차이가 날 뿐 아니라 원근감 또한 극적인 차이가 있다. 이번 캠페인 촬영팀은 12mm 초점거리의 넓은 화각이 표현될 수 있는 도시 야경 촬영을 준비했다. 

예상치 못한 장마와 코로나19

6월부터 기획에 들어간 영상은 8월에 촬영하고 그달 말부터 공개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7월부터 시작된 장마가 8월 중순까지 이어졌고 장마가 물러갈 때쯤 갑작스럽게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로 촬영 섭외를 진행하던 빌딩에서 촬영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왔다. 이후에도 촬영지 섭외에 공을 들였지만 결국에는 상황이 진정되기를 기다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9월 말 드디어 촬영이 시작됐다. 이육사 감독이 9월 말 출시된 α7S III로 촬영을 맡아 FE 12-24mm F2.8 GM으로 도시 야경을 촬영하는 서종모 작가의 현장을 생생히 담았다. 이번 영상은 알파 프로페셔널 영상 중 최초로 4K 촬영으로 진행됐다. α7S III로 촬영했기 때문에 카메라의 놀라운 고감도 노이즈 처리 능력까지 영상에 담겼다. 도시 야경 촬영은 카메라와 렌즈 두 제품의 실력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었다.

초광각, 마침내 완전해지다

촬영이 시작됐다는 기쁨도 잠시, 9월 말 고층 빌딩 옥상은 예상보다 추웠고 날씨는 흐렸다.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결국 영상은 빌딩 옥상 외에 건물 밖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해 현장 소스를 만들 수 있었고 그 결과 더욱 생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다. 이렇게 촬영한 영상 사이에는 서종모 작가가 α7R IV와 FE 12-24mm F2.8 GM으로 촬영한 다양한 사진과 타임랩스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α7R IV의 약 6100만 화소 고해상도와 FE 12-24mm F2.8 GM 렌즈의 넓은 화각을 표현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알파 프로페셔널 캠페인의 메인 메시지인 <초광각 마침내 완전해지다>가 완성됐다. FE 12-24mm F2.8 GM × 서종모 작가의 도시 야경 촬영 영상은 YouTube 소니코리아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을 통해 마치 촬영 현장에 함께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함을 느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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