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PEN E-PL9, 여행지에서 미러리스를 활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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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 E-PL9 /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 초점 거리 환산 약 108mm / (F4, 1/25초) / ISO 1000 / [ART]-[인스턴트 필름] 


여행지에서 미러리스를 200% 활용하는 방법

행지에서 만난 아름다운 순간을 촬영하기 위해 미러리스를 장만했다막상 여행지에 도착하니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요소를 카메라에 의지할 수 있는 P(프로그램모드만 활용하고 있다면버튼 한 번이면 사진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 카메라에 익숙해진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올림푸스 PEN E-PL9(이하 E-PL9)의 기능을 200% 활용해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는 방법! 





 OLYMPUS PEN E-PL9

 출시일

2017년 4월

 가격

미정

 이미지 센서

17.3x13mm 마이크로 포서드 포맷 Live MOS 센서

 유효 화소 수

약 1,605만 화소

 ISO 감도

LOW(약 ISO 100 상당)~ISO 25600

 셔터속도

기계식 셔터 : 1/4000~60초, 벌브 

전자식 셔터 : 1/16000~60초

라이브 타임 촬영 : 최대 30분, 컴포지트 촬영 : 최대 3시간

 AF

121 포인트 콘트라스트 방식 AF 

 연속 촬영 속도

최대 약 8.6매 

 동영상

4K(3840x2160, 30p), FHD(1920x1080, 60p)

 손떨림 보정

약 3.5 스톱 바디 내 3축 손떨림 보정 

 후면 모니터

약 104만 도트 3.0형 터치 LCD(위 80°, 아래 180° 틸트)

 저장 메모리

SD 메모리 카드(SDHC, SDXC, UHS-I Eye-Fi 지원) 

 크기(WxHxD)

117.1x68x39mm

 무게

332g(본체만) 




심플한 바디 디자인,

다양한 색상


◇ 3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출시


E-PL9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외부 다이얼을 최소화한 심플한 조작계에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모던한 디자인을 더했다. 올림푸스는 촬영자가 개인의 취향에 따라 EPL9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화이트, 블랙, 브라운 3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출시한다. 리미티드 에디션인 블루 색상은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다.




셀카 촬영을 위한

180° 틸트 모니터


◇ 위로 80° 아래로 180° 틸트가 가능


E-PL9 후면 모니터는 위로 80° 아래로 180° 틸트가 가능하다. 촬영 모드를 [AUTO]로 설정하고 후면 모니터를 180° 회전시키면 손쉬운 셀카 촬영이 가능하다. [AUTO] 모드에서는 피부를 밝고 깨끗하게 연출하는 [e-포트레이트] 기능과 후면 모니터를 터치하면 자동으로 초점을 잡고 1초 뒤 사진을 찍는 [터치 AF 셔터], [셀프 타이머]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실내 및 야경 촬영에

강한 바디 성능


◇ 고감도 저노이즈 성능이 향상


여행 사진에서 빠질 수 없는 실내 촬영과 야경 촬영. E-PL9은 플래그십 OM-D E-M1 Mark II와 동일한 화상처리엔진 True Pic VIII를 탑재해 고감도 저노이즈 성능이 향상됐다. 또한 3.5 스톱 보정 성능을 가진 바디 내 3축 손떨림 보정 장치를 탑재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핸드헬드 촬영이 한결 수월하다.




여행을 생생하게 기록하는

동영상 촬영 기능

 


◇ 여행 동영상을 쉽게 제작


E-PL9은 여행의 추억을 보다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4K 동영상 촬영 기능과 슬로 모션으로 재생할 수 있는 고속 동영상 촬영 기능, 타임랩스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앱 원격 제어로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후면 모니터를 아래로 180° 틸트해 동영상 셀카를 기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클립으로 동영상 여러 개를 촬영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결합해주는 클립 기능을 제공 한다. 덕분에 별도 편집 과정 없이도 카메라 내에서 여행 동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OLYMPUS PEN E-PL9 /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 초점 거리 환산 약 132mm / (F6.3, 1/60초) / ISO 200 / [SCN]-[풍경]-[석양촬영] 


스마트한 오토 촬영 기능으로 P 모드를 탈출하자

E-PL9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토 촬영 모드를 제공한다. 여행지에서 촬영하고 싶은 풍경과 마주했을때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SCN] 촬영 모드를 활용해보자. [SCN] 모드는 특정 장면이나 피사체에 맞춰 카메라가 자동으로 노출값을 정해 촬영하는 기능이다. 카메라에 입력된 장면별 최적의 설정을 기본으로 촬영 상황에 따라 설정값을 계산해 촬영하기 때문에 [P] 모드보다 디테일한 촬영이 가능하다. [SCN] 모드를 활용할 때 촬영자는 구도와 초점을 잡는 일에만 신경 쓰면 된다. [SCN] 모드에는 사람, 야경, 모션, 풍경, 실내, 클로즈업까지 총 6가지 카테고리가 있으며 각 카테고리에서 보다 세분화된 촬영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카메라에 모든 걸 맡기기보다 자신의 의도에 맞는 사진을 촬영해보고 싶다면 [AUTO] 촬영 모드를 활용해보자. 촬영 모드 다이얼을 [AUTO] 모드로 설정하고 바로 셔터를 눌러 촬영하면 [P] 모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AUTO] 모드는 후면 모니터에 나타나는 아이콘으로 촬영자 의도에 맞는 채도, 색온도, 밝기 설정이 가능하며 배경 흐림 정도, 움직임 표현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촬영에 필요한 기본 설정을 알기 쉬운 용어로 배울 수 있어 [P] 모드만 사용해왔던 유저도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하다. 또한 마지막 촬영팁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이, 동물, 꽃, 요리 등 특정 장면에서 어떻게 구도를 설정하고 어떤 방식으로 촬영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간단한 팁을 확인할 수 있다.




TIP


◎ 터치 AF로 빠르고 쉽게 순간을 포착한다


터치 AF 기능을 [ON]으로 설정하면 여행지에서 만난 아름다운 순간을 빠르고 쉽게 포착할 수 있다. E-PL9은 후면 모니터 상에 나타나는 아이콘으로 터치 AF ON/OFF는 물론 터치 AF만 사용하거나 터치 AF로 초점을 잡은 후 촬영까지 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OLYMPUS PEN E-PL9 /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 초점 거리 환산 약 42mm / (F6.3, 1/250초) / ISO 100 / [AP]-[다중 노출] 


여행 사진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AP 모드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한 두 가지 오토 촬영 모드로 [P] 모드를 탈출했다면 전문 영역에 가까운 촬영에도 도전해보자. 어드밴스드 포토(Advanced Photo) 약자인 [AP] 모드는 다중 노출, 천체, 장노출 촬영 등 초보자가 촬영하기 까다로운 장면을 보다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토 촬영 모드다. 올림푸스 OM-D E-M10 Mark III에 처음 적용한 고급 촬영 모드로 E-PL9에서도 라이브 컴포지트와 라이브 시간, 다중 노출, HDR, 무음촬영, 파노라마, 키스톤 보정, AE 브라케팅, 포커스 브라케팅까지 총 9가지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촬영 모드 다이얼을 [AP] 모드로 설정하고 후면 LCD를 통해 촬영 상황에 맞는 세부 모드를 선택하면 어떤 상황에서 각 촬영 모드를 사용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라이브 컴포지트]와 [라이브 시간]은 별 궤적, 빛 궤적과 같은 장노출 촬영을 위한 기능으로 전자가 사진 여러 장을 촬영해 합성하는 방식이라면 후자는 설정한 시간 동안 사진 한 장을 촬영하는 방식이다. 나머지 촬영모드 역시 여러 장을 촬영해 후보정 프로그램에서 합성하거나 촬영 이후 별도 보정이 필요한 사진을 셔터 한 번으로 완성해주는 고급 촬영 기능이다.




▲ [ART]-[인스턴트 필름] 




▲ [ART]-[블리치 바이패스 I] 




▲ [ART]-[블리치 바이패스 II] 


평범한 사진에 특별함을 더하는 ART 모드

카메라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필터를 사용해 평범한 사진에 특별함을 더해보자. 촬영 모드 다이얼을 [ART]로 설정하면 E-PL9이 제공하는 총 16종 31개 아트 필터를 사용 할 수 있다. E-PL9은 새로운 아트 필터 [인스턴트 필름]을 탑재했다. 사람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하고 암부에 초록색으로 깊이를 주는 필터로 오래된 필름으로 촬영한 사진의 색과 비슷하다. 저조도 환경에서 내장 플래시를 터트려 인물을 촬영하면 그 느낌을 한층 살릴수 있다고 한다. 


이번 여행에서는 자연광에서 플래시 없이 [인스턴트 필름]을 사용해봤다. 전체적으로 명부에 붉은색이 강해지고 암부에 초록색이 강하게 돈다. 사람 피부를 화사하게 하고 암부에 초록색으로 깊이감을 더한다는 표현이 정확했다. 예시 사진과 같이 일몰 풍경에 적용해 촬영했더니 일몰 색감이 한층 그림 같이 표현 됐다.


OM-D E-M10 Mark III부터 탑재된 [블리치 바이패스] 필터는 필름 현상에서 사용하는 블리치 바이 패스 기법을 재현한 아트필터로 한층 묵직한 느낌을 준다. 그동안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PC 후보정 프로그램을 통해 색감을 조절하거나 스마트폰 앱으로 필터를 적용해 SNS에 올려왔다. 아트 필터를 활용했더니 후보정에 대한 부담을 확실히 줄 일 수 있었다. 또한 촬영할 때 주변 상황에 맞춰 적용된 필터 색감을 보고 촬영하니 본래의 촬영 의도와 가까운 사진으로 완성할 수 있어 좋았다.




E-PL9 [편집]-[이미지 합성] 기능으로 편집한 사진 


카메라 편집 기능을 활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한다

여행지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기 전이나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는 짧은 순간에는 E-PL9에 탑재된 편집 기능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하면 좋다. 먼저 사진 편집 기능은 [화상 편집]과 [이미지 합성] 기능으로 나뉜다. [화상 편집]은 한 이미지에 다양한 아트 필터를 적용하는 [RAW Data 편집]과 세부 편집이 가능한 [JPEG 편집]이 있다.


[JPEG 편집]에서는 역광 조절, 적목 보정, 크롭, 종횡비, 채도, 톤 보정 등 사진 편집에 필요한 기본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예시 사진처럼 [이미지 합성] 기능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 수도 있다. 사진을 2장 혹은 3장 선택해 각 이미지의 선명도를 조절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이미지를 합성한다. 마치 다중 노출 기능으로 촬영한 듯한 독특한 연출이 가능하다.





E-PL9의 동영상 편집 기능은 가장 기본적인 [동영상 트리밍]만 지원한다. 다만 촬영 모드 다이얼을 [동영상] 모드로 설정하고 [클립]을 선택하면 별도 편집 없이도 여행 동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클립]으로 설정하고 촬영한 동영상은 모두 내 클립에 저장된다. 카메라가 이 클립들을 조합해 짧은 동영상을 자동으로 완성한다. [클립]으로 촬영하는 동영상은 기본이 4초이며 촬영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E-PL9은 타입랩스 기능을 제공한다. 촬영 매수, 간격, 동영상 사이즈 및 초당 프레임 수 등을 설정한 뒤 촬영하면 카메라가 촬영후 하나의 동영상으로 자동 합성해준다. PC 편집 프로그램이나 스마트폰 편집 앱을 사용하지 않고 곧바로 SNS에 올릴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사진 공유부터 SNS 업로드까지 한번에!

E-PL9은 SNS에 최적화된 카메라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스마트폰과 연동 기능이 강화됐다. Wi-Fi 연동 기능만 제공했던 전작 E-PL8과 달리 E-PL9은 Wi-Fi와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해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OI. Share를 설치하고 후면 모니터 상단에 나타나는 [디바이스 연결] 아이콘을 터치 하면 QR 코드 스캔만으로 초기 연동 설정이 가능하다.


OI. Share는 리모트 촬영, 사진 공유, 사진 편집, GPS 정보 기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EPL9부터는 [공유 예약] 기능을 새롭게 지원한다. 초기 연동 설정 후 전송하고 싶은 사진을 [공유 예약] 해두면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때 카메라가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사진을 전송한다. E-PL9은 동영상 촬영 버튼을 공유 예약 버튼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수많은 여행 사진을 빠르게 보며 공유 예약을 설정할 수 있다. 다만 iOS는 미리 OI. Share를 실행해야 한다. 


OI. Share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스마트폰에 공유했다면 OI. Palette로 사진을 편집해보자. E-PL9은 JPEG 파일에 한해 기본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카메라 내 기본 보정 기능과 OI. Palette를 함께 활용하면 이미지를 조금 더 세세하게 보정할 수 있다. 우선 OI. Palette로 E-PL9에서 제공하는 아트 필터 16종을 적용할 수 있는 점이 좋다. E-PL9에서는 [RAW Data 편집]-[ART BKT]으로 아트 필터를 일괄 적용한 후 한 장 한 장 확인해야 하는데 OI. Palette에서는 색감을 확인하며 적용할 수 있다 . O I . Palette는 이외에도 색감과 노출을 디테일하게 보정하거나 원하는 글씨를 삽입하는 등 간단한 사진 편집이 가능하다




RECOMMEND LENS

M.ZUIKO DIGITAL ED 12mm F2.0


올림푸스는 M.ZUIKO DIGITAL ED 14-42mm F3.5-5.6 EZ를 E-PL9의 KIT 렌즈로 판매한다. 이 렌즈는 35mm 환산 약 28mm부터 84mm를 커버하는 표준줌렌즈로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렌즈 하나만 더해 여행을 떠나야 한다면 M.ZUIKO DIGITAL ED 12mm F2.0을 추천한다. 35mm 환산 약 24mm 초점 거리를 가진 광각렌즈로 광활한 여행지 풍경을 촬영하거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셀카를 촬영할 때 활용하기 좋다. 최대 개방 조리개도 F2.0으로 밝아 배경 흐림 표현이나 저조도 환경 촬영에도 유리하다. 무엇보다 콤팩트하고 가벼운 소형 미러리스 E-PL9과 잘 어울린다.



OLYMPUS PEN E-PL9 /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 초점 거리 환산 약 28mm / (F5.6, 1/125초) / ISO 200 / [ART]-[인스턴트 필름]
플래시를 활용한 인물 촬영에 특화된 아트 필터라고 하지만 독특한 색감 덕에 일상이나 여행 풍경을 색다르게 표현하기도 좋다. 



OLYMPUS PEN E-PL9 /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 초점 거리 환산 약 70mm / (F4.5, 1/100초) / ISO 200 / [ART]-[거친필름효과I]
▲ 올림푸스 아트 필터 중 가장 좋아하는 거친필름효과. 창으로 빛이 들어 그림자가 생겼을 때 주로 사용한다. 



OLYMPUS PEN E-PL9 /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 초점 거리 환산 약 200mm / (F4, 1/50초) / ISO 200 / [AUTO]-[움직임 표현 방법 설정]
▲ 녹은 눈이 물이 돼 처마를 타고 흐르는 모습을 마치 쏟아지는 비처럼 표현 하고 싶었다. [움직임 표현 방법 설정]을 [움직임의 잔상을 표현] 쪽으로 설 정했더니 비가 내리는 모습처럼 물을 흐르게 표현할 수 있었다. 



OLYMPUS PEN E-PL9 /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 초점 거리 환산 약 200mm / (F4.0, 1/500초) / ISO 200 / [AUTO]-[배경 흐림 표현 설정]
▲ 배경을 흐려 앞쪽 이파리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싶었다. [배경 흐림 표현 설 정]을 [배경을 흐릿하게] 쪽으로 설정했더니 초점을 맞은 부분을 제외하고 앞뒤가 모두 흐려졌다. 



<사진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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