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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구독자가 가장 많이 본 콘텐츠
디지털카메라매거진 온라인 구독 서비스가 정식 런칭한지도 어느덧 9개월에 접어든다. 그간 업로드된 콘텐츠는 총 213개, 베타 기간까지 합한다면 대략 300건이 넘는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빛과 소금 속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았던 콘텐츠는 무엇이었을까. 2022년 상반기에 여러분들이 따듯한 애정을 준 기사들을 카테고리별로 지금 공개한다.
에디터・이연주
SUMMARY큐레이션, 뭘 담고 있나요?
종이 잡지는 월 초에 다음 호에 실릴 콘텐츠의 꼭지를 확정 짓는다. 디지털카메라매거진은 촬영법과 제품 리뷰처럼 전문성 있고 심도 깊은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는 전문지이지만 그 안에는 도서와 전시, 공간을 소개하는 <에디터스 뷰>처럼 가볍게 읽기 좋은 콘텐츠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종이 잡지에 모든 스낵 콘텐츠를 실을 수는 없는 터. 때문에 아쉬웠던 에디터의 사심을 채우고자(?) 시작된 <문화뉴스>는 오직 온라인 구독 서비스에서만 볼 수 있다. 보다 넓고 얕은 문화 예술 관련 이야기를 펼치는데 그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기사는 3월 3주차 문화뉴스인 <3월 에디터의 책장>이다. 조회수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로도 높은 좋아요 수를 기록한 기사를 지금 만나보자.
▶ <3월 3주차 문화뉴스 : DCM이 점 찍어 둔 4권의 책> 기사 보러가기
매달 DCM이 심혈을 기울여 고르는 이달의 제품 <먼슬리 초이스>의 제품을 눈여겨봤다가 끓어오르는 소비욕을 참지 못하고 결국 이번 달도 할부의 굴레에서 못 벗어났다면 당신은 진정한 디지털카메라매거진 덕후임이 분명하다.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장비를 구입한 이들이 많았는지 1월의 먼슬리 초이스 조회수는 약 1천뷰가 넘었다. 카메라부터 렌즈, 액세서리 등 주옥같은 그 제품들은 무엇이었는지 만나보자.
전문지의 특성상 에디터는 매달 많은 브랜드의 제품들을 접해보지만 이 브랜드의 카메라 만큼은 남달랐다. 찍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다시금 느끼게 해 주었던 바로 그 제품. 라이카의 M11이다. 라이카 측에서 공식적인 신제품 발표 이후에 리뷰 기사를 업로드해달라고 엠바고를 걸어 둔 탓에 열두시 가까이 DCM 에디터들은 숨을 죽이고 기다렸으며 실시간으로 기사를 수정하고, 카드뉴스를 만들고 야식과 함께 라이카 측의 공식 발표를 지켜보던 그날 밤공기의 온도는 매우 뜨거웠다. 구독자들의 마음도 우리와 같았는지 업로드 하기가 무섭게 조회수가 폭발한 기사를 다시 한번 보자.
▶ <DCM이 경험한 라이카 M11 변화 포인트 9가지> 기사 보러가기
분명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게 기술이지만 이제는 기술의 발전 속도를 인간이 따라잡기 힘든 시대가 왔다. 핸드폰도 1년에 두어 번씩 신제품이 나오더니 이제는 카메라도 신제품 발표 주기가 짧아졌다. 캐논의 EOS R5 C는 시네마 라인 카메라의 대중성화에 도전하는 모델이다. 에디터가 준비한 알찬 프리뷰를 돌아보자.
▶ <DCM이 선보이는 캐논 EOS R5 C 프리뷰> 기사 보러가기
디지털카메라매거진 온라인 구독 서비스의 기사들은 대부분 무료로 즐길 수 있지만, 유료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카테고리가 있다. 프로 작가의 노하우를 매월 커피 한 잔 값에 배울 수 있는 [PREMIUM] 탭이다. 그중 가장 인기가 높은 슬미생 시리즈는 후지필름의 XF 렌즈들만 모아 분석해 주는 큐레이션으로, 나에게 어떤 렌즈가 잘 맞을지, 렌즈군 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심도 높은 지식을 제공한다. 드넓은 풍경에서도 나의 시선이 닿는 부분에만 집중하고 묵직하게 캐치해 낼 수 있는 망원 줌 렌즈 선택법 기사를 다시 본다면 꼭 후지필름 유저가 아니더라도 망원렌즈에 대한 지식을 켜켜이 쌓을 수 있다.
▶ <사진가가 시선을 만들어가는 망원 줌렌즈 선택법> 기사 보러가기
디지털카메라매거진 김진빈 편집장은 지난 큐레이션 숏터뷰에서 "에디터를 오래 하다 보니 다른 이의 삶에서 얻는 지식이나 정보가 나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편집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사진가들을 매달 인터뷰한다. 그것은 고스란히 기사를 읽는 구독자들에게로, 사진가들의 현장 스토리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마법으로 이어진다. <사진가에게 직접 듣는 GFX 촬영 테크닉 시리즈> 세 번째 주인공인 영화 스틸 사진가 김설우 작가의 인터뷰는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가감없이 담는 영화 스틸 사진>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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