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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사진가의 장비
조류 사진가 조중래 작가가 새 촬영에 DSLR이 아닌 미러리스를 선택한 이유는?
  • 최고관리자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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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사진가의 장비 

새 사진은 제법 어려운 분야에 속한다. 피사체인 새가 워낙 작고 빠른 탓에 선명하게 사진으로 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류 촬영을 위해서는 장비도 만만찮고 지식이나 기술도 필요하다. 조중래 작가는 10년 이상 조류 촬영을 해온 사진가다. DCM이 하루 동안 조중래 사진가의 촬영 현장에 따라다니며 새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촬영 현장에서 그는 소니 미러리스 A1 FE 600mm F4 GM OSS 렌즈를 들었다. 조중래 작가가 조류 촬영을 위해 DSLR이 아닌 미러리스를 든 이유는 무엇일까? 조중래 작가가 말해준 새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중 그가 조류 촬영을 위해 미러리스를 선택한 4가지 이유를 정리해봤다.








 
① 전자식 셔터에도 왜곡이 생기지 않는 높은 성능 

A1은 약 5,000만 화소 이미지를 전자식 셔터만으로 초당 30매 연속 촬영할 수 있다. 100% 전자식 셔터는 아무런 소리 없이 작동하기 때문에 새 촬영에 유용하다. 새는 예민하고 겁이 많은 동물이라 약간의 소리에도 날아가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자식 셔터는 센서의 일부분부터 순차적으로 읽어 내려가기 때문에 이미지를 처리하는 성능이 부족하면 순차적으로 읽는 과정에서 사진에 왜곡이 생길 수 있다. 이런 문제를 처리하려면 센서의 성능도 카메라의 영상 처리 엔진의 성능도 모두 압도적으로 뛰어나야 한다. 5,000만 화소로 이미지가 크다면 더더욱 높은 성능이 요구된다. 조중래 작가가 A1의 성능이 놀랍다고 느낀 이유다.






② 새 눈동자 Eye-AF가 준 여유

A1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피사체 인식 기능으로 촬영하고 있는 대상을 판단하고 그 중에서도 눈동자를 찾아내서 초점을 맞춘다. 찰나의 순간에 카메라는 밝기를 계산하고 초점 거리를 정하고 피사체를 구분해서 사진을 찍는다. 조중래 작가는 촬영한 사진을 확인하면 그 완성도가 무척 높아서 허무할 정도라고 한다. 이전에는 초점을 맞추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A1은 카메라가 알아서 새의 눈동자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조중래 작가는 사진의 구도를 비롯한 미적인 부분에 신경을 쓸 수 있게 됐다고 한다.






③ 뛰어난 카메라 화소 수와 렌즈 해상력

새 사진의 매력 중 하나는 색색의 깃털이다. 멀리서 눈으로 볼 때와 달리 사진은 깃털 하나하나의 색과 무늬를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카메라의 화소 수와 렌즈의 해상력이 중요하다. 멀리 있는 새를 촬영할  때는 새를 화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넉넉하게 촬영한 다음 잘라내서 활용하는 것이 기본 방법이다. A1은 화소 수가 넉넉해 이미지를 크롭하는 데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새 촬영에 적합하다.





④ 핸드헬드가 가능한 망원렌즈의 무게

600mm 초점 거리 망원렌즈는 무겁다. 그래서 보통 모노포드나 삼각대 위에 렌즈를 올려놓고 촬영한다. 워낙 무거워서 손으로 들고 촬영했다가는 힘이 빠져 흔들린 사진이 담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중래 작가는 촬영 중 핸드헬드 비중이 70~80%에 이른다고 한다. 매와 같은 새를 순발력 있게 담으려면 핸드헬드가 오히려 더 편해서라고 한다.


핸드헬드 촬영이 가능한 것은 소니 FE 600mm F4 GM OSS의 무게가 약 3,040g으로 비슷한 초점 거리 렌즈 중에서도 가볍기 때문이다. FE 600mm F4 GM OSS는 특수 렌즈를 이용해 수차 보정했기 때문에 많은 유리가 들어가지 않아 무게를 덜어냈다. 더불어 특수 렌즈 덕에 해상력은 높였다. FE 600mm F4 GM OSS에 적용된 형석 렌즈와 XA렌즈는 약 5,000만 화소 A1에서도 새를 선명하게 담아준다. 


아름다운 조류 사진을 촬영하며 올바른 조류 촬영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중래 작가. 그가 새 촬영을 다니며 느낀 것들과 새를 향한 그의 마음이 담긴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사진&카메라 전문 잡지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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